라스트 오브 어스 ( THE LAST OF US) 프롤로그 편입니다. 2013년 때 나왔던 게임 명작 중 하나입니다. 정말 '신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과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 조건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게임성도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이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최대한 빨리 깨려고 노력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여름, 가을, 겨울, 봄이라는 4계절을 생각하여 만든 것도 새롭고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픽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감정이라는 디테일을 잘 살렸고, 또 상황에 맞는 음악이 잘 어울려서 3박자가 아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감상은 이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프롤로그 편의 시작은 조엘이라는 캐릭터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부터 시작합니다. 일을 마치고 피곤한 듯 보이는 조엘은 아직도 안 자고 있는 딸을 보면서 시간이 늦었는데 안 자냐고 물어봅니다.

주인공 조엘의 딸은 사라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였고, 사라는 아빠를 위해 선물을 주기 위해 자지 않고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조엘은 조금의 장난을 쳤었고, 진지하게 받아들인 사라가 어이없어 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줍니다. 조엘이 시계를 어떻게 해서 사는지 물어보자 사라가 살짝 웃으면서 마약을 팔아서 샀다면서 눈에 보이는 장난을 칩니다. 잠시 후 잠든 딸을 조엘이 딸의 방에 데려다주었습니다.

고요한 정적 속에서 사라의 방에서 전화가 왔고, 자신의 삼촌 토미가 급하게 조엘을 찾고 있습니다. 통화 도중 전화가 끊어지게 되었고, 사라는 아빠를 찾으러 내려갑니다. 거실로 내려와 보니 자신의 아빠 조엘이 급하게 뛰어와서 문을 닫고 무언가를 찾기 시작합니다. 쿠퍼 가족이 이상하다며, 아무 이상 없다며, 뒤로 물러나 있으라며 조엘이 대답합니다.

아빠의 행동을 보고 불안한 사라였고, 그때 창문을 깨부수며 들어오는 어느 남자가 조엘과 사라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총을 찾은 조엘은 달려오는 남자를 처치해버립니다. 그 상황을 보고 있던 사라는 놀란 표정으로 '아빠가 죽였어요. 오늘 아침에도 만난 사람인데..'라며 말했습니다.

조엘은 얼른 지금 이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했고, 밖으로 나가서 토미와 합류하게 됩니다. 경찰차와 구급차가 다니는 것이 계속해서 보였고, 수많은 차량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고, 경악하며 도망치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도중에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고, 다친 사라를 엎은 조엘은 토미와 함께 거리를 도망치게 됩니다.

주위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고, 무서워하는 사라를 달래며 조엘은 계속해서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치던 도중에 군인을 만나게 되었고, 도움을 요청하는 조엘이었습니다. 그러나 군인은 조엘을 향해 총을 쏘았고, 조엘과 사라는 아래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군인이 조엘을 향해 다시 한번 총을 쏘려고 했지만, 토미가 극적인 상황에서 조엘을 구해냅니다. 하지만 토미에 표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토미에 표정과 말을 듣고 뒤를 돌아본 조엘은 자신의 딸이 총을 맞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 조엘은 죽어가는 딸을 보면 달래고, 또 달래고, 그러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안함과 많은 감정이 담긴 채 슬프게 울고 있는 조엘의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시고 공감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자! 바이오해저드 7을 알기 전에 먼저 그 이전 시리즈가 어떤 것이 있었지 이야기를 해야 좀 더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바이오해저드는 수많은 시리즈를 넘어오면서 다양한 패러다임을 선사했다. 초반에는 공포 게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불리던 바이오해저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아왔다. 특히 바이오해저드 0,1,2,3까지는 묘한 긴장감과 공포가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제로는 길이 한 곳 밖에 없는 기차 안에서 탈출해야 하는 내용을 먼저 도입했다.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들을 만들었고, 그 때문에 좀비에 대한 인식이 더욱더 무서워졌다. 새롭게 나오는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긴장감은 배로 느껴진다. 협력관계라는 설정까지 넣어서 두 캐릭터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또 아이템 압박에 대한 부분들도 생각해야 했다. 어느 안전한 곳을 찾아서 바닥에 내려놓고, 필요할 때 다시 주워서 쓰는 방식이었다. 그다음으로 나온 리버스는 모든 상황을 하나하나 무섭게 만들었다.

제로의 좀비가 죽으면 다시 살아나지 못했는데, 리버스 좀비는 그렇지 않았다. 또다시 살아나면서 동시에 능력이 향상이 되었다. 평소 느릿하게 걸어오는 좀비가 뛰어오면서 공격력도 향상이 되었다고 생각해보면 정말로 무섭다. 그래서 유저들은 쉽게 좀비를 처리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한 마디로 유저들에게 또 다른 숙제를 남긴 것이다. 유저들에게 지혜를 발휘하게 만드는 효를 준 것이다. 이 게임을 극복할 가장 베스트는 바로 컨트롤이다.

좀비를 함부로 처리할 수 없으니 피해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효율적인 전투 방식으로 다녀야 했고, 더욱더 공포감을 조성했다. 리버스에 다른 점은 좀비를 피해 다른 문으로 들어가면 보통 쫓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리버스는 좀비가 매복을 하거나 뒤따라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이런 변수에 대처를 해야 했다.

좀비에 대한 대처가 어느 정도 됐을 때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안 그래도 좀비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새로운 몬스터에 등장으로 더욱 신경을 써야 했다. 또 그만큼 묘한 긴장감과 공포감을 조성했던 작품이었다. 그나마 좋은 것은 제로처럼 협력하는 관계를 설정해놓고, 두 캐릭터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이템 압박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아이템 박스라는 4차원 박스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당시에 이걸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바이오해저드 2는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과 배경을 설명하려면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 그 설명에 대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바이오해저드 2는 기존 전작에 비해 좀비가 엄청 무서운 것이 아니라 그냥 무서운 정도이다. 리버스의 좀비는 질이었다면 바이오해저드 2의 좀비는 양이었다. 아무리 총알이 많더라도 많은 물량에 앞에 장사 없다.

그리고 아주 긴 루트를 보여주고, 각종 퍼즐들이 넘쳐난다. 안 그래도 새로운 몬스터와 좀비 때문에 무서운데 퍼즐까지 맞춰야 진행되어서 긴장감과 공포가 서서히 밀려온다.

바이오해저드 3은 바이오해저드 2와 같은 시간에 대에 놓인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리버스에 나왔던 여성이 주인공이 되어서 나온다. 진행 방식은 바이오해저드 2와 동일한 스타일이지만, 여기에 스피드 방식에 전개를 보여준다. 바이오해저드 2보다 더 빠른 진행을 하라고 독촉하는 듯 보인다. 길 모르고, 독특한 진행에 많이 힘겨워질 것이다. 그 독특한 진행은 바로 위기 상황일 때 문구를 선택하는 것인데, 자신의 선택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 유저들의 상황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 벌써부터 보인다.

이때부터 오히려 캡콤이 유저들을 괴롭히는 게 취향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이오해저드 4가 출시되기 전까지 바이오해저드 2~3을 참고한 훌륭한 작품을 선보였다. 바로 그건 바이오해저드 : 코드 베로니카였다. 사실 이건 캡콤과 별개로 다른 회사에서 만든 건데 흥행을 했던 작품 중 하나이다. 상당히 공포감도 조성이 잘되고, 스토리 전개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중간 작품이 다 지나가고, 바이오해저드 4가 출시가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다른 시스템에 대해 신기하게 바라보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스토리도 괜찮은 쪽에 속하기도 했고, 시각적인 부분들이 달라져 좀 더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공포 요소들도 충분했고, 지금까지 없었던 시스템들을 도입하여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플레이할 때 멀리서 들려오는 전기톱 소리에 공포가 서서히 밀려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반대로 불편해하는 기존 유저들이 있었다. 왜냐하면 기존에 있었던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바이오해저드만에 색깔이 사라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별로 반갑지 않는 유저들도 있었다. 바이오해저드 4가 출시되고, 캡콤 회사에는 처음으로 새롭게 시도한 작품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을 것이다. 

그래도 불평과 불만이 있는 가운데에도 바이오해저드 4는 성공적인 흥행을 이루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에 나왔던 바이오해저드 5~6은 이전 작품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바이오해저드 5가 출시됐을 때는 역시 그래픽 향상이 돋보였고, 뭔가 더 새로운 것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바이오해저드 4가 너무 임팩트가 컸던 것일까?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바이오해저드 4에 시스템을 그냥 어느 정도 상위에 단계에 놓고, 그대로 이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바이오해저드 4의 상인이 무기를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바이오해저드 5는 그냥 챕터가 끝나는 대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이게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 작품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직접 사서 플레이한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안겨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체술도 강력한 느낌으로 바뀌긴 했지만, 그냥 바이오해저드 4에 상위 버전이라는 느낌 밖에 안 든다.

무기 업그레이드와 체술, 액션 버튼을 그대로 옮겨서 약간의 수정을 통한 버전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전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전기톱인데, 여기서 나오는 전기톱도 무섭긴 하다. 그렇지만 이것도 몇 번 정도 상대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그다지 무섭지도 않다.

소리를 이용한 페이크로 유저들을 놀라게 하지만 이전 작품보다 공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손쉽게 상대한다. 그리고 더욱더 욕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앞으로 상대하는 몬스터들의 등장인데, 전편에 봤던 몬스터들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한 것뿐이었다. 이후부터 장르가 서서히 바뀌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렇게 바이오해저드 5가 끝나고, 바이오해저드 6가 출시가 되었다.

출시되고, 바이오해저드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상당한 욕을 먹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번 작품으로 바이오해저드의 색깔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바이오해저드 하면 일단 긴장감과 공포 요소가 어느 정도 느껴져야 하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 요소를 느낄 수 없었다. 물론 바이오해저드 5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다.

바이오해저드 4에 대한 느낌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예 바이오해저드 6에서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당연히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었고, 말도 안 되는 훌륭한 액션 장면들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그리웠던 좀비들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말이 필요 없는 좋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었다.

업그레이드는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인 게임에서 얻는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스킬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스킬은 대부분 무기나, 사용하는 기술들을 조금 더 다듬어주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해저드 5와 같이 멀티가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새롭고, 좋은 작품이 맞지만, 바이오해저드 역사를 바라보면 좀 이 작품은 좀 아쉽고, 안타깝다는 느낌이 든다.

이전 작품과 다른 시스템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정작 바이오해저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 옛날 작품에서는 자신의 캐릭터가 죽으면, 짜증도 나지만, 그 구간이 무서워서 도전을 할까 말까 고민하기도 하고, 망설이기도 하는 법이다.

그런데 바이오해저드 6은 그런 느낌이 별로 들지 않았다. 이유는 그냥 액션 게임FPS가 합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원래 공포를 잘 느끼는 편인데 이 작품을 하는 순간, 그런 것이 없어졌다. 나의 캐릭터가 죽으면, 그냥 짜증만 나고, 아무런 느낌 없이 재도전을 누른다. 바로 이 차이점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았다. 보통 나의 캐릭터가 죽으면 심장이 뛰거나, 두려움이 생길 것이다.

두려움이 생기면 당연히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다. 아마 그게 부족했던 것이 이 작품에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캡콤은 눈물을 머금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다. 바로 그 작품이 바이오해저드 7이라는 작품이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반겨줄지 궁금했다. 영상을 보니, 그래픽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바이오해저드 6에 없었던 공포 아주 많이 생겼다그리고 바이오해저드 7은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점이 나왔다. 바로 그건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것이었다. 주인공도 우리가 알던 캐릭터들이 아니라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나온다. 기존에 있던 틀을 벗어나는 시도였다.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긴장감과 공포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FPS 같은 느낌은 벗어날 수가 없었다. 원래의 느낌을 찾을 수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 게임 플랫폼이랑 너무 겹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좀 아쉬웠다.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했던 기존 유저들에게 생소한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캡콤 시점에서는 좋은 시도였을 것이고, 도전이었을 것이다.

그 결과로 이전 작품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결과는 결과지만 바이오해저드 7이 이전 작품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캡콤이 바이오해저드 8을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 제발 좋은 작품이 이어졌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보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바이오해저드 시리즈이다. 앞으로도 많은 시리즈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고, 그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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