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오늘은 서머타임 렌더 리뷰를 시작합니다.
숨겨진 명작인 나만이 없는 거리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작품입니다.
2022년 2분기 애니는 상당히 좋은 애니들이 많은 것 같네요!
《소꿉친구, 트라우마》
주인공 신페이는 갑자기 깨어나며 앞에 있는 누님 폼에 얼굴을 묻어버립니다.
시작과 동시에 인생도 끝나고 애니도 막을 내릴 뻔 했지만 주인공 버프로 살아납니다.
(사과해도 보통 끝나진 않을텐데 말이죠...)
여기도 이유가 있었는데요.
사라진 소꿉친구인 우시오입니다.
꿈 속에서도 나타날 정도로 트라우마 어느정도 있어보입니다.
그녀가 남긴 유언이 귓말에 맴돌죠.
"미오를 지켜줘"
바다에 빠진 시오리를 구하려다 해난사고 목숨을 잃게 된 것입니다.
장례식장을 치리면서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이 착찹했죠.
시오리는 초등학생 3학년이 되었고, 그 충격으로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죽었는지 상세한 내용을 알 수가 없었죠.
그녀의 친동생 미오도 처음에는 밝은 표정으로 있었지만,
끝낸 장례 마친 후에는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죠.
《용의자의 단서, 의문, 그림자》
울면서 장례식장을 찾아온 어느 의원의 장남이자 소우.
그는 몇몇만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우시오의 목에서 방어흔이 발견되었다는 것이죠.
즉 타살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경찰 선에서 사고처리로 끝내버린 상태였습니다.
장례를 치리고 다음 날, 우시오가 필사적으로 살리려했던 미오 일가가 사라지게 됩니다.
멀쩡히 있었던 사람들이 한 순간의 이 섬에서 사라지는게 참 의문이었죠;;
미오에게서 언니가 죽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는데요.
언니 우시오와 100% 똑같은 도플갱어가 바위 위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죠.
그림자 마냥 감쪽같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사흘 후의 우시오는 그 사건의 휘말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신사 가는 길에 수상한 움직임을
본 미오와 신페이는 곧장 쫓아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는 배에서 만났던 누나가 있었고, 이야기를 하려는 차에 사살되고 맙니다.
그리고 미오가 말했던 도플갱어가 나타나며 순식간에 미오와 텐페이를 순식간에 사살하고 맙니다.
정확히 죽음을 느꼈지만, 돌아온 것은 처음 배에서 실수한 여성을 만난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배가 오른 첫 날로 돌아오게 된 것이었죠.
과연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련 글↓
이상으로 서머타임 렌더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