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하렘 / / 2021. 10. 23. 20:00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 리뷰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자에게 엄청 강합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약자에게는 한 없이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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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가 많이 느린 주인공입니다.
마치 하야테를 연상케 하는 인물이네요.
말 그대로 불쌍하다는 이야기죠.


《오늘도 순탄하지 않는 니노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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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의식을 잃으면 살 수 없는 곳에서
자신보다 몇 천배 큰 곰을 때려잡는 분이
남녀 구분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괴롭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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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는 수준의 선이 그 이상을 넘어갑니다.
이쯤되면 느껴셔야 합니다.
'아.. 이 애니 막 나가자는 거구나'라고요.
그냥 막장 시트콤을 보신다고 생각하면 편안합니다.
불쌍한 느낌이 꼭 하야테를 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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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함정을 피하고나니,
갑자기 하늘에서 수송선이 내려오고,
한 여자가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유이며, 가족 중에
그녀만 서큐버스 체질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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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쓰러진 채 보건실에 옮겨졌고,
깨어나서, 정신을 차린 동시에
또 다른 임무가 그에게 주어집니다.
서큐버스인 그녀를 지키며, 탈출하는 것이죠.


《니노미야의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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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의 누나부터 실력이 장난아닙니다.
니노미야가 몇 천배의 곰을 때려 눕힐 때
그의 누나는 이미 훨씬 더 큰 곰을 때려눕히고,
니노미야를 지켜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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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가 마유를 지키고 있을 무렵,
어느 곳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그의 누나.
좋지 못한 상황에서 이겨가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가 좋은 성장을 한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남매와 어떻게 친해진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안목이면, 아마 셀 수 없을 정도로
인맥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니노미야&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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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가 적응할 수 있도록 대화를 풀어가는 니노미야.
그런 니노미야의 말의 마음이 움직인 마야였죠.
앞으로도 더 지켜봐야 할 두 사람은
당일 조금씩 마음의 거리가 좁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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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한 누나,오빠가 있죠.
평소에 여자를 멀리했던 주인공이라서
니노미야의 누나는 감격한 듯 그 순간을 촬영했죠.
사실 동생을 괴롭히는데 좋을 것 같아서죠.
마야 오빠 같은 경우 남성 공포증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게 되어 뿌뜻한 것 같네요;
면역이 없는 것보다 있으면 나쁜 건 없으니까요.

《리뷰를 마치며》
막장도 이런 막장이 다 있나 싶을정도의
막장 하렘 애니입니다.
너무나도 하야테의 불쌍한 느낌이 들정도네요.
주인공이 행복을 얻으면 얻는 만큼
더 많은 불행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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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타임용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 리뷰였습니다.
끝까지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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