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하렘 / / 2021. 10. 23. 19:40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리뷰 | 남주의 하루는 다른 의미로 피곤하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수위가 나름 높은 하렘 애니에 속합니다.
메카닉 물도 섞여 있어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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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라고 불리는 이 학교는 주인공을 빼고,
죄다 여성 전투원들이며, 웬만한 남자보다 강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젠 성별을 보고 판단하여 핸드캡을 주는 것은 옛말이라는 것을 보여주죠.
그렇다는 것은 충분히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여학생들만 있는 곳에 전학 온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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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애니답게 판타지 요소로 시작합니다.
오로지 여성답게 타지 못하는 IS를
이치카라는 남학생이 움직일 수 있기에
이 IS 학교에 오게 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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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나라들이 한 자리에 있기도 합니다.
여러 나라의 여자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그가 잡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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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러다보니, 헤프닝이 일어날 수 밖에 없겠죠?
보는 여학생들의 시선 집중이 이어지고,
이것 저곳에 그를 노리는 여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왜냐구요? 여기에 남자는 이치카 1명 뿐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분명히 나라가 섞여 있을텐데,
소통이 잘 되는 참 신기한 곳이네요.
(일부러 어눌하게 발음하지만, 언어 구사율은 거의 현지인.)


《하렘 주인공에게 꼭 일어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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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꿉 친구를 만나고, 그 동안의 이야기를 합니다.
다시 한번 만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잘 나가다가 삐긋하고,
호우키는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감추죠.
참고로 호우키는 일본 IS의 국가 대표이자 엘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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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국 IS의 국가 대표이자 엘리트인 세실리아를 만납니다.
이 여학생은 시비 및 자기 자랑하는 유형입니다.
이론도 모르는 낙하산이 앉아있으니 좀 불편하게 봤겠죠.
처음에는 조금의 도발을 하며 넘어갔지만,
이후에는 비난을 끝없이 이야기하며, 모두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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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는 그녀의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박합니다.
그리고 국가대표인 그녀와의 결투가 성사가 되죠.
반 친구 1명이 그녀와의 대결을 말리지만,
이치카는 물러서지 않으며 대결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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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핸드캡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쉽게 웃음거리로 보여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이치카가 아차하는 모습과 그 상황의 분위기가 있죠.
이제는 서로가 배려하는 것이라면
공평하고, 정당해야 한다면 무의식적인
잘못된 발언을 삼가해야 된다는 것이죠.
충분히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상대에게
그냥 핸드캡을 준다고 발언하는 것은 상대를
약보고, 무시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이죠.
그렇기에 서로 대등하고, 존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리뷰를 마치며》
참 이 애니에서도 많은 교훈들을 얻고 가서 좋네요.
말로는 쉬운데 실천하는 힘든 것들이 머리에 들어오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네요.

다음 글↓

하렘 주위에 애니이기 때문에 보실 분들은
가족과 같이 사는다면 항상 후방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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