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1. 10. 17. 16:30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리뷰 | 좋은 퀄리티와 신선함을 동시에!

안녕하세요? 애니를 리뷰하는 버터플라이입니다.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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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애니는 신선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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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을 두고, 남북 내전이 시작이 되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상황은 남부쪽이 좀 더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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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만히 있을 북부쪽이 아니었습니다.
북부 지역은 금기의 기술을 사용하여,
전장에서 신이자, 이형의 병사인 의신병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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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한 순간에 뒤바뀌어 역전이 되고 맙니다.
이미 승리가 눈 앞에 있는 북부지역이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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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의신화를 하면 인간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힘을 폭주시켜버린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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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폭주의 힘의 공포는 일반 병사뿐만이 아니라,
의신병과 양쪽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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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신병의 대장 행크는 대원들과 한가지 맹세를 합니다.
폭주해 마음을 잃은 자들을 자신들의 손으로 막자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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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보다 더 이 상황에 대해 심각해하는 대원이 있었죠.
바로 자신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는 엘레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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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결단한 엘레인은 행크를 불러내 모든 것을 전한 뒤,
품에 숨기고 있던 총을 꺼내 행크를 향해 쏘아버립니다.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들을 끝낼 준비를 하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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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친구인 케인도 이 계획에 참가했지만,
케인은 엘레인을 배신하고, 남은 의신병들을 각지에 풀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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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뻔했습니다.
신이라고 칭송받았던 그들은 사람들에게 기피받는 존재,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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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식을 전해 들은 행크는 화가 치밀어 올랐고,
자신이 맹세했던 것을 기억하며, 동료들을 처리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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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콘텐츠는 '나만이 없는 거리' 리뷰로 이동됩니다 ▲

과연 행크는 자신의 맹세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행크는 언제까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행크도 자신의 동료들과 별 다를 것도 없는 같은 상황 속에서
어떻게 극복할지가 정말로 궁금해집니다.

《리뷰를 마치며》
처음에는 '이 애니는 어떨까?'하고 큰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요.
예상외로 기대 이상 만큼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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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셨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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