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하렘 / / 2021. 10. 21. 05:00

하늘의 유실물 리뷰 |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

하늘의 유실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렘 애니로 유명하며, 수위가 높은 애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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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강하고, 노골적인 표현이 나오기 때문에
이 이런 류의 애니의 대해 면역이 없거나,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은 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날과 다름없이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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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토모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늦잠을 자고 있었고,
소꿉친구인 소하라가 그를 깨우러 옵니다.
그 과정에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려는
토모키의 제2의 분신이 소하라를 반기죠.
소하라에게 혼이 담긴 촙을 맞으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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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모든 시간을 잠으로 때우며,
그의 자유분방한 하루을 보여줍니다.

 

《정상인 사람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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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토모야는 순수(?)하고, 착하지만,
노골적이며, 변태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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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친구 소하라는 어떤 계기로 각성하게 되었는데,
토모야가 자기 말을 안 들을 때와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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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이자 천재인 스가타는 골 때리는 실험을 할 때가 많습니다.
겉에서 보면 그냥 멋있는 사람이지만,
점점 그를 알면 알수록 그냥 미친놈이구나 싶을겁니다.

 

학생회장인 미카코는 항상 웃고 있지만,
그 웃음 속에서 소름끼치는 사악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집안이 부자 깡패 집안이라서 그런지
뒤에서는 더욱 더 어두운 그림자가 보이죠.

 

《평화로운 날들이 전부 깨져버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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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타와 소하라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황이 나옵니다.
결국 토모야는 혼자서 하늘을 보며 멍하게 있었죠.
그때 어디선가 떨어지는 물체를 보게 됩니다.

떨어진 쪽을 가보니, 갑옷을 입은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알파 이카로스.
자신을 애완용 애젤로이드라 설명했고,
토모야를 마스터라 부르며, 그가 원하는 것들을
들어주고, 그를 결정에 무조건 따라가며, 실행했죠.

처음에는 토야는 자기 사심을 채우며,
누구보다도 더 행복함을 느끼며 하루를 보냈죠.
그러나 그가 아무생각 없이 말한 것들이 화근이었죠.
그렇게 모두가 사라지고 혼자만 남은 토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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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되어버린 것에 후회하고 있는 토모야.
이카로스는 자신이 명령으로 오인했으니,
자신을 폐기 처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토모야의 승인을 듣고 천천히 본인의 머리에
총구를 당기려는 이카로스.
하지만, 토모야는 이카로스를 말렸고,
간절한 마음들을 이카로스에게 전합니다.
그리고 가장 원하던 소원을 입 밖으로 꺼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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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시 2기 리뷰로 이어집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세상.
감정이 없는 이카로스는 세상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했지만, 한 가지 바뀌지 않은 것들이 있었죠.
바로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 그가 말했던 것이었습니다.
쑥스러운 듯 알아서 하라며 대답을 회피하네요.
어찌됐든 이번 일을 통해 소중한 것을 배운 토모야였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단순히 수위만 높은 애니인 줄 알았는데,
은근히 교훈도 섞어 놓은 애니였습니다.
노골적인 주제로만 계속 갈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네요.

뭐... 그래도 이 본질적인 의미는 바뀌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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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하늘의 유실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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