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라프타리아》
나오후미가 제일 처음 산 라쿤 종의 아인.
원래는 평범한 마을에서 살아왔지만,
마을이 습격을 받아 영원할 것 같았던
순간들이 줄줄이 무너져 내렸다.
죽지 못해서 살아있는 어린 그녀의 모습.
엄청 약하며, 생기 없는 눈으로
마치 나오후미와 겹치는 순간을 볼 수 있죠.
자기가 살기위한 힘조차 키울 능력 조차
힘겨워 보이는 그런 자신을 사드린
나오후미에게 많이 고마워하죠.
《방패 용사 파티의 라프타리아》
처음과 달리 활기가 찬 성격이며
나오후미보다 더 빨리 적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언제나 그의 옆에서
서포트도 잊지 않고 할말 다 하며 지냅니다.
노예 문장도 나오후미가 지울려고하자
오히려 영원한 표식으로써 남겨두려고 하죠.
그 만큼 나오후미를 믿고 있는 모습입니다.
《라프타리아의 대한 생각》
나오후미를 제대로 일으켜 세워 준
장본인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라프타리아가 만약 옆에서 끝까지 없었다면
나오후미가 마지막까지 담긴 희망의 끈조차
끊어져버려 영원히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야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게 좋은 인연이라고 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