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액션 / / 2021. 10. 24. 02:50

모브 사이코 100 2기 리뷰

모브 사이코 100 2기 리뷰를 시작합니다.
2019년 1분기 애니였던 애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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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의 인기가 좋았는지 2기도 제작이 되었네요.
이번도 역시 괜찮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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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게오(모브)는 레이겐과 오늘도
떠도는 영가들을 정리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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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겐은 보수로 농작물 30%를 받아가는 것이었죠.
결과적으로는 받지 못했지만,
자급자족이라는 보수를 받게 되죠 ㅠ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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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토의 계획에 의해 강제적으로 학생회장의
차기 후보를 뽑는 선거에 출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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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꼴등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소심한 성격을 극복할 줄 알았지만,
한번에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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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학생이 시게오를 학교 뒷편으로 부르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에미.
그의 발표한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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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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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시간은 일주일 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에미의 소설을 보고 난 후 일어난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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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오의 애매한 태도가 에미에게는 짜증이 났고,
또 그를 속여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녀가 속한 무리의 벌칙 게임이었고,
하기 싫은 고백까지 하게 되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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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속한 무리에서는 에미는 그냥 겉도는 존재였고,
존중 따위는 필요도 없는 곳에 속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을 남에게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을
봐야 했던 에미의 마음은 타들어가기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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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시게오가 나타나 그녀들에게 일침을 가했고,
처음으로 자신의 주장을 밖으로 꺼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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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도 역시 그런 시게오를 보며,
마음 속에 있던 진심을 친구들
앞에서 행동으로 보여주게 되죠.
한방 먹은 친구들은 그렇게 자리를 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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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줍고 있던 조각들이 날아가서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을 때 시게오는
평소에는 쓰지 않는 초능력을 일반적인 곳에 사용하게 되죠.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사용한 그였습니다.
에미도 시게오를 보며 고마움을 전했고,
이 둘은 서로 한 걸음정도 성장을 하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시작부터 좋은 느낌을 주는 모브 사이코 2기 였습니다.
솔직히 2기 부터는 좀 불안한 느낌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잘 만든 기분이 드네요.
2기도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모브 사이코 100 2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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