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여캐 / / 2019. 5. 23. 00:00

리제로의 에밀리아

《왕성의 자격을 지닌 하프 엘프 에밀리아》

리제로의_에밀리아_00

펠트에게 중요한 물건이 휘장을 도둑맞아도
누군가를 구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가진 그녀의 이름은 에밀리아.
마녀 사테라와 같은 색깔을 지닌 그녀에게
하프 엘프란 존재는 본인에게도
위축이 되고, 많은 사람도 꺼려하는 존재이다.

사망 첫트에서 나오지 않는 스바루를 걱정하며
거래 현장을 아무런 의심없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면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다.


《에밀리아의 대한 나의 생각》

리제로의_에밀리아_01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대부분을 참고 견디며
당당하게 보이려고 살아가는 모습이
어딘가 스바루의 초기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정도죠.

스바루와 차이점은 억지로 한다, 안 한다의 차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중요점을 놓치고 억지로 하면 스바루가 되고
어느정도 해결 후의 생각의 전환을 하면 에밀리아가 되죠.

하지만 이 결과는 2기에서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역시 궁지에 몰리면 어떠한 인간일지라도
금방이라도 나락에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말 그대로 위태위태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에밀리아도 역시 주변인들도 좋지만,
나를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감정을 전달해준다.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서로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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