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리뷰입니다.
이 애니는 학원물 하렘 애니입니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주인공 주변에 나타나,
도움을 받고, 그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분위기이며, 빠르게 흘러갑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방지하는 소년》
어느 때와 다름없이 등교와 출근 길로 바쁜 사람들.
하지만, 졸음 운전하는 기사가 차를 질러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 쪽으로 다가오는 순간...!
어느 남학생이 회사원에게 뭔가 말을 하자,
트럭이 다른 방향으로 꺽이며, 큰 사고가 무마가 됩니다.
만약 그대로 들어왔으면 큰 사고가 일어나겠죠.
이 사고를 미리 방지한 그의 이름은 소우타.
이 애니의 주인공이며, 큰 활약한 인물입니다.
《처음부터 수상함을 느낀 한 소녀》
여자의 촉이라는 걸까요?
그 상황 속에서 있었던 한 여학생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지,
그 소년을 주시하며, 진실을 밝혀냅니다.
그녀의 이름은 나나미.
주인공의 옆에서 도와줄 핵심 인물입니다.
전학 온 소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게 된 인물이며,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면 항상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그에게는 평범하지 않는 하루들》
소우타 앞에 또 다른 소녀가 나타납니다.
우정과 관련된 플래그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죠.
아무리 꺽어도 꺽이지 않아서
결국은 소우타,나나미,아카네와 같이 하교를 했고,
어쩌다가 소우타가 사는 허름한 기숙사를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건물이었죠.
그렇게 기숙사를 둘러본 후,
물건을 깜빡한 아카네가 다시 올라가는데,
그 모습을 본 소우타는 표정이 굳어버립니다.
소우타가 그런 표정을 지은 이유는
그녀의 플래그는 우정에서 사망플래그로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아니라 다를까 아카네에게 좋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결국 바닥 아래로 추락한 그녀는 죽음에 가까워졌죠.
슬퍼하는 소우타는 뭔가 결심한 듯,
그녀에게 입맞춤을 해서 플래그를 덧씌워버립니다.
그 결과 아카네는 다시 죽음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추가로 그는 플래그를 꺽을 수도 있고, 덧씌울 수가 있습니다.
꺽을 수 있는 것은 대가가 없지만,
덧씌우는 것은 본인에게 많은 대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기 희생을 해서 사람을 살리는 것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살리는 소우타.
이전에 겪었던 일 때문에 필살적인 모습을 보면
그가 겪은 슬픔은 말할 수도 없는 아픔이겠죠.
《리뷰를 마치며》
하렘 애니에 특징들을 보면 거의 주인공들이
자기 희생정신이 투철한 느낌이 드네요.
이 애니도 역시 주인공이 아주 착한 인물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불안정하게 바뀔지도 모르는데
과감한 선택을 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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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가 궁금하신 분들은 시간이 있을 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리뷰였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