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힐링되는 작품이 또 하나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목 참 길게도 짓네요 ㄷㄷ 요즘 유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나와줬으면 하네요.
《데일과 라티나의 첫 만남》
어느 때와 다름없이 사냥을 하고 있는 모험가 데일.
샤낭을 끝내고, 휴식을 하고 있을 무렵,
숲에서 인기척을 느낀 데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작은 마인족 작은 소녀인 라티나였습니다.
꼬질꼬질한 옷을 보니 도망쳐 온 것 같았죠.
말이 서로 다른 둘은 최대한 아는대로 소통합니다.
상황을 알게 된 데일은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라티나를 마을로 데려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이것이 데일과 라티나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데일과 라티나의 하루》
숲에서 더러워진 라티나를 씻겨주려는 데일.
라티나의 전과 후가 차이가 날 만큼 달라졌네요.
리타의 도움을 받아 꾸미고, 밥도 먹이며, 부모 노릇을 한 데일.
그리고 자신의 살고 있는 다락방에서 같이 잠을 자며 하루를 보냅니다.
《데일의 결단》
구하고 싶은 마음에 뒤를 생각 안하고, 데려왔던 데일.
이상과 현실은 많이 다르긴 하죠.
데일은 이왕 데려왔으니, 자신이 책임을 지고,
보호자가 되어 돌봐주겠다고 선언합니다.
미혼에다가 어린 나이에 보호자가 된 데일이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제목을 어떻게 줄여야 될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좋은 작품이 또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 애니의 중점이 라티나 방향으로 잡혀있어서 그런지
귀엽고, 따뜻하고, 힐링되는 느낌을 주네요.
다음 화를 기다려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 다음은 어떤 애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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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