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1. 10. 24. 01:50

저편의 아스트라 리뷰 | 2019년 3분기 숨겨진 명작 애니

저편의 아스트라 리뷰입니다.
첫 화부터 긴 러닝 타임을 보여줍니다.
2019년 3분기 애니이며, 명작으로 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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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보고 난 후,
왜 명작이며, 최고의 애니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주로 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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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스는 들뜬 기분으로 행성 맥파에
가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녀는 항상 긍정적이고, 예의 바른 학생이죠.
다만 허당끼가 있고, 천연스러운 캐릭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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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자신과 똑같이 행성 맥파로
가는 8명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자신과 똑같은 이들이 있어서 기쁜 아리에스였죠.


《예상치 못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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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학생인지라 교사 1명이 인솔자였지만,
도착한 그들을 내려놓고, 귀환하는 교사.
이건 사전에 이야기 했던 내용이라 문제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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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처음보는 물체와 마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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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아 모두가 동그란 물체가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나온 곳은 행성도 아닌 우주였죠.


《리더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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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뛰어나다고 절대로 리더가 될 수가 없습니다.
성격 다른 이들을 한 곳에 모으고, 타협하고, 다독이며,
각각의 성향을 파악하며 움직이는 힘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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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모두가 패닉이 되었을 때도 그렇고,
행성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카나타는 단숨에 빠른 판단과 지시로 그들을 지켜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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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력도 누구보다 빨라서 먼저 앞장서기도 합니다.
무섭고, 두려운 길이지만 물러서지 않았죠.
남은 동료를 낙오시킬려고 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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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 의견 충돌하는 와중에도 수습하고,
동료들의 의견 수집하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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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카나타는 이 아스트라 호의 캡틴이 됩니다.
동료들은 눈에 띄게 티를 안 냈지만
그를 캡틴으로 인정하고 있었다는 게 확실히 보입니다.


《리더 못지 않게 협력하는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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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제 각각 잘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채적인 이들과 평범하지만,
1인분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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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이라는게 상황에 따라
자신의 마음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겠죠?
그의 행동을 보고 느낀게 없다면 이렇게
단 한 명이라도 빠짐없이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겁니다.

《리뷰를 마치며》
우주에 관한 이야기들은 거의 메카닉 애니가
전부였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저편의 아스트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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