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액션 / / 2021. 11. 3. 00:00

타임슬립 12년전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꾸다 | 도쿄 리벤저스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타임슬립물 도쿄 리벤저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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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랜만에 나오는 장르라 반갑네요 ㅎ
웬만한 타임슬립물들은 다 호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계속 방영하는 동안 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사건 사고, 죽음 속에서 과거로 되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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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없이 백수처럼 TV를 보고 있는 타케미치.
뉴스에서는 한창 사건 사고를 보게 되죠.
그리고 눈과 귀에 스치는 이름을 보게 됩니다.
바로 중학교 시절에 여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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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하루 먹고 사는 알바를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해오고 있죠.
하지만 언제까지 알바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위치가
슬프지만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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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바하러 출근길에 나서는 주인공.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철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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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었나 싶었지만, 12년전 과거로 돌아오게 됩니다.
바로 본인의 중학교 일진 양아치 시절이었죠.
지우고 싶어도 지울 수 없는 그의 시절의 일부죠.


《과거의 일부를 바꾸고, 원래 현실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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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남 중학교 동창의 얼굴과 이름이
계속해서 떠오르며, 반가움이 묻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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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케미치는 현재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다시 한번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경계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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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인간관계에서 최악으로 꼽히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죠.
3학년 일진들에게 맞기도 하고,
졸업할 때까지 수발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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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놓여진 이 상황에 대해 고민하다가
여친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함께 있어주며, 위로가 되어주는 좋은 친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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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원에서 감상에 적혀 있는데
옆에서 약한 아이에게 삥을 뜯는 양아치를 보고
빡친 타케미치는 위협적인 행동으로 그들을 돌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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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아이에게 쫄지말라며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 말은 본인에게 가장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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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야기를 나눠보니 여친의 남동생이었고,
타케미치는 미래에 있었던 일들을 전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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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원래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여친의 남동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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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살아있다면 그녀도 살아있을거라는
생각에 물어봤지만, 대답은 그가 원하는 대답과는 거리가 멀었죠.
동생은 아직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그건 오직 당신만 할 수 일이라며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과연 그는 여친을 구할 수 있을까요?

《리뷰를 마치며》
역시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이세계 애니가 터지기 직전까지 타임슬립물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신선한 작품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쿄 리벤저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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