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로그 호라이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소아온과 비슷한 계열의 애니죠.
이곳에 시스템을 이해하고, 모두가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게임 속 세상에 갇힌 사람들》
게임 속 안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는 게 아닌
직접 스스로 움직여 조작해야 하죠.
심지어 로그아웃도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친구 등록이 되어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나게 되죠.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든 행동으로 옮기려는 생각이 강했죠.
만지는 촉각도 현실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아픔도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주인공 시로가 파티를 맺었던 한 명이
본인 캐릭터의 불편함을 느꼈던 것인지
외모 재설정 포션을 먹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평소처럼 채팅이 아닌 음성이었기에 그녀의 성별도 쉽게 확인이 가능했죠.
원래부터 남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상황과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지니 시로는 조금 당황합니다.
《협력》
혼자보다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시로에, 나오츠구, 아카츠키가 파티를 맺게 됩니다.
3명은 솔로 플레이어이었기에 더욱더 괜찮은 결정이었죠.
그다음은 친분이 있는 길드인 초승달 동맹에 들어가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몬스터가 나오는 숲으로 가게 되니 습격을 당하죠.
역시 파티를 맺는 결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고 레벨임에도 쓰는 것과 구사하는 것에 차이가 드러났죠.
게임처럼 커맨드를 입력하는 방식은 오히려 구식이었던 거죠.
자신이 기억하던 감각으로 해야 비로소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카츠키의 감각적인 부분이 이곳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셈이죠.
만약 파티를 맺지 않았다면 고레벨임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 같네요.
《리뷰를 마치며》
소아온의 좋은 부분과 판타지 애니의 좋은 부분을 합쳐 놓은 것 같습니다.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가면 갈수록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많아 계속해서 찾아보게 되네요.
이상으로 로그 호라이즌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