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회복술사의 재시작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크 판타지 계열에 애니이며
복수가 테마여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다시 한번 복수를 하기 위해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던 케얄가는 평범한 소년으로 살아왔죠.
그러나, 치유용사로서의 힘을 각성한 후,
지오랄 왕국의 왕녀인 플레어의 눈에 띄게 되어 왕국에 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웃어주고, 잘해주었지만 얼마 안가 실체를 보이는 왕녀 플레어.
약물을 이용해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만들어 계속 부려먹었죠.
사람 이하의 삶을 시작하게 된 케얄가.
마왕을 물리치는 과정 중에서도 같은 용사 파티원들에게 상당한 심한 짓을 당했죠.
밞히고, 차이고, 조르고, 입에 담아두지 못할 폭언을 지속적으로 당했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 약물 내성이 생겨 제정신이 돌아왔던 케얄가.
자신을 제외한 파티가 괴멸 상태에 이르자 무언가를 얻기 위해 뛰어나니죠.
바로 마왕의 본체에 닿아 힐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현자의 돌을 이용하여 시간을 되돌리기로 결정하죠.
이 ㅈ같던 생활을 그녀와 만나기 전 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생각한 것이죠.
기억을 잃어도 자신에게 그 동안의 고통을
기억나도록 새겨 넣을정도로 노력했던 것이였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 세계》
다시 돌아온 케얄은 기억을 잃었지만 어딘가 이끌리 듯 호수로 가게 되는데요.
상위의 정령을 만나게 되었고, 눈알 키스를 받고, 모든 기억을 찾게 됩니다.
각성을 확인한 케얄은 가장 중요한 약물 내성을 얻기 위해서
산에 올라가 닥치대로 그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들을 먹기 시작했죠.
그 효과를 얻은 상태에서 약속의 시간, 왕녀 플레어가 케얄을 데리고 갔죠.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소개하는 플레어의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마을이 더 이질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전에 몰랐던 왕의 스테이터스를 보게 된 케얄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죠.
좀 더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천천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팔을 잃어버린 검성을 만나 치료하기 위해 치유마법을 사용하죠.
사실 치유마법은 모든 감각의 고통을 사용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것이 보통이었죠.
예전 케얄은 이 마법의 대가가 있다는 것을 몰랐기에 당했습니다.
같은 마법 계열이었던 플레어가 그걸 알고도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이죠.
왜냐하면 사람 이하로 만들어 부려먹으려고 계획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현재 케얄은 어떤 이유인지 원래 흘러가는대로 가죠.
용사인데 대접은 커녕 지옥같은 감옥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약물의 내성이 없다는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죠.
과연 케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걸까요?
《리뷰를 마치며》
자극적인 다크 판타지 애니라서
머리가 이상해질 수 있으니 만약 보신다면
보고 나서 정신이 맑아질 수 있는 것들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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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회복술사의 재시작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