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살애 리뷰를 시작합니다.
분명히 킬러들의 이야기인데 연애 분위기가 물씬나는 장르네요.
2022년 1분기 애니 부터 시작인 좋은 것 같습니다.
《현존 최고의 킬러인 두 남녀의 만남》
1:다수를 상대하는 이 킬러는 아시아의 뒷세계의 청부업자 송량하.
냉정하며 실패한 적인 없는 킬러 중 한명인 그녀는 사냥꾼 샤토.
그를 죽이려고 시도하다가 현재 이렇게 제압이 되었는데요.
송량하는 갑자기 이 상황에서 그녀에게 헌팅을 시도합니다.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본데요.
평소에는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죽일 수 있는
순간에도 그녀를 죽이진 않고, 집요하게 찾아옵니다.
본인이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샤토와 관련된 임무들을 모조리 먼저 선수칩니다.
결국 어느 회사에서 날뛰는 한국인 송량하의 대한 추적을 의뢰합니다.
이미 접근조차 힘든 인물이었기에 위치라도 알아내겠다는 것이었죠.
간부 암살사건 등 중요한 인물들을 단숨에 제거한 사건 때문이었죠.
현상금도 상당히 많은 곳에서 그를 붙잡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죠.
모두가 그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죠.
이미 눈치채고 있지만, 능글스럽게 그녀 앞에 나타나는 송량하.
그녀도 쫓고 있는 인물이 있었기에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었죠.
바로 송량하가 가볍게 잡은 어느 인물이었습니다.
샤토의 대해서 모든 걸 꿰뚫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깐의 격한 사랑싸움을 하는 두 사람.
순식간에 완벽하게 샤토의 움직임을 읽은 송량하였죠.
이후 자신에게 함정을 간단하게 파악한 송량하.
위트있게 실눈캐인 매력을 어필하는 중이네요.
크리스마스 날 샤토에게 약속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송량하.
거래라는 명목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죠.
결국은 거래를 위해 최대한 맞춰주는 샤토.
야경이 이쁜 호텔을 이미 잡은 송량하.
저녁 식사까지 완벽하게 잡아놓았죠.
당연히 샤토는 무시하며 걸어갔죠.
그때 송량하의 한 메시지를 받고 마음이 바뀝니다.
바로 거래하려고 했던 그 인물이었습니다.
이미 죽었기에 시체라도 양보할 수 있다는 것이었죠.
샤토의 타겟이 스스로 수명을 단축하는 일을 벌인 것이었죠.
그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죠.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샤토.
그가 원하는대로 저녁식사까지만 했죠.
송량하가 비싼 호텔을 캔슬할 때 직원의 불쌍하다는
눈빛을 받게 되는데 샤토에게 어린 애처럼 떼쓰는 중이었죠.
집가는 길에 따라오는 남ㅊ.. 아니 송량하에게
샤토는 선을 긋는 행동을 하자 수긍하는 척하며
잠시 확인해볼게 있다면서 그녀에게 포옹합니다.
그리고 역시 괜찮다고 말을 하죠.
원래 그는 다른 사람의 냄새가 역해서 참을 수가 없는데
유일하게 그녀에게 다가가도 그렇지 않았죠.
남녀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 죽이는 그가
궁금해서 미칠지경에 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장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