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뻐꾸기 커플 리뷰를 시작합니다.
2022년 2분기 애니 중 러브 코미디 장르에 속합니다.
이번 분기에 로맨스 애니를 위한 달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뒤바뀐 입장 그리고 약혼자》
병원의 실수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바뀌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 16년 동안 각각 알아서 잘 키우며 컸죠.
밝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 나기는
조용한 편에 속하며 공부도 잘하죠.
아무래도 시간이 흐른만큼 두 아이에게 전달이 잘 된 모양입니다.
선택은 나기 자유라며 말해줍니다.
나기에게도 여동생이 있는데 커가면서 여러방면에서 달랐던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나기가 장난식으로 주워왔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사실이 되어서 당황스러웠죠.
16년 동안 평생 함께해 온 오빠가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내심 섭섭하고 불안하고, 헤어지기 싫은 동생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나기는 갈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공부 잘하는 나기는 오늘도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에
육교 다리 위에서 밑으로 뛰어내릴려고 하는 모습보고 저지하죠.
그러나 그녀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고,
어그로를 끌려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던 거죠.
그녀가 그렇게 한 이유는 결혼을 거부하기 위한 방법을 쓴 것이었죠.
(※ 일본 만 16세부터 혼인 신고 가능)
우연찮게 그녀와 동갑이며 가족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었죠.
비슷한 점들 때문인지 서로 말을 편하게 대화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에리카의 반강제 부탁으로 남자친구 역을 맡게 됩니다.
+ 명문 아가씨 학교를 다닐 정도로 부자 집안임.
그런데... 아니라 다를까 두 사람은 서로 바뀐 아이들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양가 부모들의 공인으로 약혼자가 성립이 되어버립니다.
순식간에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 나기와 에리카.
그러나 이 순간 제일 난감한 이는 바로 나기였는데요.
그는 반 친구 세가와 히로를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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