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귀엽기만 한게 아닌 시키모리 양 리뷰입니다.
2022년 2분기 애니 목록 중 러브코미디 장르입니다.
박력넘치는 로맨스는 여기에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운을 지닌 소년》
오늘의 러브코미디의 주인공 유우.
그는 학교를 등교하기 위해서 준비중입니다.
유우 어머님은 준비하는 아들을 보며 몇 가지 주의사항을 읊어주시는데요.
돌, 자동차, 까마귀, 기욋장 등을 말이죠.
이런 건 확률상 뛰어다니지 않으면 걸리기 쉽진 않겠죠.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시작하자마자 집 앞에서 넘어지고 맙니다.
바로 요놈의 돌 때문이었는데요.
불과 나간지 몇 초만에 일어납니다.
이건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칩니다.
자동차 옆으로 지나가는 지독한 매연 가스를 마실 확률,
애써 걸어가는데 하늘에서 까마귀한테 배설물이 내려올
그 확률을 모두 뚫어버리게 됩니다.
반응속도가 나름 괜찮은 유우가 피했지만 애써 준비한 게 무색할 정도로
공원 펜스 밧줄에 걸리면서 옷이 더러워집니다.
하루에 하나라도 걸릴까싶은 것들이 말도 안되게 일어나는 모습이죠?
《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유우의 여자친구》
그런 그를 지켜주는 터프한 소녀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시키모리.
남녀 상관없이 그저 바라보게 되는 미모를 지녔습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사이이죠.
어느 연인과 다름없이 서로에게 투덜거리다가도 꽁냥거리는 커플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유우의 운없는 일상은 계속되고 있죠.
트럭으로 이세카이 행 열차의 올라탈 뻔 했지만,
시키모리가 잘 커버하면서 위기에 벗어납니다.
그런 터프한 모습을 보며 유우는 지금도 사귀고 있지만
반한 모습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보게 됩니다.
시키모리와 함께 똑같은 반이 되고 싶은 유우.
열심히 기도하는 그를 보며 시키모리는 내심 쑥스러워하죠.
시리모리와 똑같은 반이 된 것을 확인한 유우는 기뻐합니다.
그 후 합류한 서로의 절친들과 만나게 됩니다.
같은 반 배정을 받게 되었네요.
자신만 그렇게 신이 났을까 싶은 마음에 뒤를 돌아보니...
예상을 뛰어넘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시키모리^^
쉬는 시간에 칠판 담당이 지운 칠판 지우개가 미끄러져
앉아있는 친구의 발을 맞고 굴절해 유우의 머리로 향할 확률을 구하시오.
...같은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 일어납니다.
물론 그의 여자친구인 시키모리가 칠판 지우개를 걷어내면서 상황 종결이 되었죠.
그 안 좋은 결과는 시키모리 자신에게 향하게 되었지만요.
항상 지켜주는 미안한 마음인 유우가 고맙다며
가까이에서 그녀를 바라보며 분진가루를 털어줍니다.
그런 상황이 부끄러운지 그녀가 자리를 뜹니다.
하교 후, 유우와 시키모리의 친구들끼리 모여 놀러가게 됩니다.
벌써부터 승부욕을 보이네요.
한편 이 커플은 볼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유우가 시키모리가 머리를 묶을 때 들어나오는 목덜미를 보게 되었죠.
급하게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어리둥절한 시키모리^^
3명의 친구들은 꽤 수준급 수준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즈미는 이렇게 운이 없나 싶을 정도로 공이 휩니다.
시키모리 차례일 때 그녀의 친구들과 대화한 내용과
자신의 마음이 충돌하고 있을 때 유우의 응원을 받게 됩니다.
순간 멋있음이 폭발한 시키모리.
프로도 어렵다던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달성합니다.
아연실색하는 친구들.
그녀는 볼링장의 전설을 쓰게 됩니다.
귀여움 대신 멋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헤어진 뒤에도 둘은 같이 함께 걷게 됩니다.
그 와중에도 유우의 패시브가 발동합니다.
날아오는 신문지, 떨어지는 간판 등을 막아냅니다.
도대체 어떻게 알고 막아내는 건지 궁금하네요.
반응속도도 한 몫 하네요.
아무것도 못해주는 자신을 탓하는 이즈미를 보며
유우는 주변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고 옆에만 있어달라며
그를 안심시켜며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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