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리뷰를 시작합니다.
귀엽고 개성넘치는 미소녀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
닌자인 그녀들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서서히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22년 2분기 작품들은 하나같이 알차네요.
《남자 쿠노이치를 무서워해야 했던 진실》
어릴 때부터 서서히 커가면서 남자 쿠노이치를 경계해야해서
모두가 착실하게 쿠노이치의 걸맞은 연습을 하죠.
문득 의문을 품는 소녀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다들 추측의 불과했습니다.
그 중에 가장 TOP에 속하는 소녀 츠바키가 선생님의 뒤를 미행합니다.
왜냐하면 츠바키는 남자인 쿠노이치를 실누엣을 보게 되었고, 왠지 모를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었죠.
또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몰래 엿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은 지금처럼 선생님께는 잡혀 있습니다. 실력에는 얄짤없네요.
그 결과 해당 이야기는 쿠노이치들을 양성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던 것이죠.
사실 쿠노이치들은 남녀 상관없이 모여 지냈던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의 따라 남녀사이의 묘한 기운들은
이내 쿠노이치를 다 그만두게 되는 일로 번지게 됩니다.
결국 양성할 수 있는 닌자들이 하나 둘씩 사랑을 하며 떠나게 되니까
양쪽의 있던 선생님들이 각자를 위해 떨어뜨려놓는 결정을 하게 된 겁니다.
쿠노이치의 미래를 위해서 그렇게 하게 된 것이었죠.
츠바키는 두 선생님과 이 이야기를 무덤까지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평소 똑같은 모습으로 반의 합류하며 떠들며 하루를 보내게 되네요.
《모두의 엄마같은 착한 소녀》
보살급인 그녀는 이런 소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가끔 한숨을 내쉬며 고민을 하지만, 팀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보입니다.
같은 쿠노이치 안에서 경쟁하는데도 어려움이 보이면
도와주고, 상담해주고, 보듬어 주는 엄마같은 존재이죠.
그 안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츠바키도 그녀에게 상담을 받았죠.
결론적으로 서로에게 시너지를 받게 되면서 해결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도 나른함과 조용함을 버틸 수가 없었나 봅니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도 했구요.
깊은 잠의 빠져 팀원들이 찾아올정도 많이 자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