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사랑은 세계정복 후에 리뷰입니다.
2022년 2분기 다시 러브 코미디입니다.
부하 몰래 사랑까지 피우는 이야기입니다.
사내연애가 아닌 사외연애를 하네요.
《사실은 이전부터 너를...》
흩날리는 벛꽃 아래 달달한 커플이 여기에 있습니다.
특이한 복장이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죠.
하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이 현실은 이 실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후도이며, 빙결 전대 젤라토의 레드를 맡고 있으면서 리더입니다.
여성의 이름은 데스미이며, 비밀결사 겟코의 사신왕녀이자 리더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둘 서로 적대하는 아니 할 수 밖에 없는 관계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마냥 마음놓고 연애를 할 수 없는 것이었죠.
아래에서는 자신들의 동료 또는 부하가 열심히 치고 받고 싸우는 중이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리더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러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ㅋㅋ
사실 이 둘도 처음부터 좋아했던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다 처음엔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여느 때와 좀 다른 기분인 날에 레드(후도)가 사신왕녀(데스미)에게 고백으로 혼내줍니다.
당연히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한 데스미는 화를 내며 공격하죠.
하지만 후도는 진심이었고, 차근차근 함께 나아가보자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이전부터 자신이 먼저 좋아했지만, 말할 타이밍을 좀처럼 잡을 수 없었던 겁니다.
그의 진심이 닿았는지 데스미는 후도의 고백을 받아드립니다.
데이트는 항상 출동하고 좀 싸우고 난 뒤 몰래 꽁냥꽁냥 댑니다.
과연 이 둘은 끝까지 이 비밀을 들키지 않고 연애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