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인게이지 키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2022년 3분기 애니 목록 중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봐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독립 한 거 맞지?;;》
급하게 어디론가 뛰어가는 여고생 키사라.
어느 건물의 호실로 들어가 식사준비를 하는데요.
혼잣말로 뭔가 중얼중얼 거리는데 순탄치가 않아보입니다.
전기가 안 들어와서 밥이고 뭐고 할 수가 없네요.
카페에서 급하게 먹고 있는 남성은 오늘의 주인공 '슈'입니다.
현재 대형 PMC 소속회사를 나와 독립 사무소를 차려 운영중이죠.
그러나 사장이 되어보면 세상이 참 쉬운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죠.
재정 상황이 가난하며, 이렇게 전 동료이자 여친께서 못지나치고 이렇게 도와주죠.
특정 의뢰 같은 것도 이 여성 덕분에 건지기도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야노 대형 PMC의 사장 딸입니다.
긴 인연만큼 두 사람간의 의견 충돌이 계속 이어지네요.
그럼에도 그의 사정을 잘 알고 있기에 신경이 계속 쓰이나봅니다.
그렇게 돌아간 본인의 사무소에는 여고생 키사라가 있었습니다.
얀데레 모드로 들어가기 전 다급하게 자리의 앉아 차려준 차가운 밥을 먹네요.
그녀는 고등학생임에도 이 사무소의 기여도가 상당합니다.
알바도 하면서 사무소의 체납비를 내고, 요리도 하고, 일적인 부분에도 탁월하죠.
재정, 가사, 업무를 안하는 게 없는 소녀가 키사라입니다.
그녀가 하는 이야기는 무섭지만, 다 팩트입니다.
사장인 슈는 땅바닥의 헤딩급으로 다른 회사들과 쟁탈전에서 밀립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1달 생활비를 어느 곳의 썼다고 하자 소녀 가장인 키사라가 울상입니다.
C급 악마 무력화 의뢰가 이 설명회에 들어왔죠.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몇달간 이기지 못했던 경쟁에서 낙찰자로 지명된 슈.
여기에도 거의 뭐 도와주다시피한 것이 전 소속이었던 대형 PMC의 사장 덕분이었죠.
설명회에도 나왔었는데 일부러 크게 안 가져간 것 같습니다.
대형 PMC의 사장의 딸이자 리더이자 슈의 전 동료+남친이었던 그녀가 서포터팀을 꾸려 도와주게 됩니다.
《급할 땐 비상버튼 → Engage Kiss》
C급 악마는 현재 미리 온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경비를 위해 사설팀들은 이미 도망치듯이 떠나갔죠.
이유야 뭐.. 알다시피 통하지 않으니까 ^^;
도착하여 아야노가 자신의 팀원과 함께 계속해서 시선을 끌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가 C급 악마의 뒤를 잡으며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바로 순식간의 죽을 위기의 처한 슈.
도망가지 못할 스피드로 조여오며 공격한 순간!
키사라가 등장하며 악마의 공격을 저지합니다.
재생 능력까지 보여주며 C급 악마는 B급으로 등급이 높아졌습니다.
아야노가 분하지만, 그녀 정도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인정까지 하네요.
그렇게 키사라의 활약을 할 것 같았지만...
애너지가 부족하다는 키사라.
3달이나 의식을 안해서 없다고 합니다.
그게 뭐냐면요.. 이겁니다.
제목 값하네요!
충전이 완료된 키사라의 모습.
그녀도 역시 악마이며 슈와 어떤 계약을 한 모양입니다.
송사리들을 연달아서 순식간의 쓰러뜨리는 키사라.
하지만 여기서 의뢰를 방패로 삼아 두 여자 간의 살벌한 기싸움이 시작됩니다.
예측 타격이 거의 뭐 확정 킬이 나네요 ㄷㄷ
그렇게 어떻게든 어르고 달랜 뒤 키사라와 슈가 함께 B급 악마를 쓰러뜨리게 됩니다.
임무는 완료했지만, 손해 청구가 더 나올 것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설명회에서 건물 부술정도로 화려하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말이죠 ㅠㅠ
관련 글↓
더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 관심있는 글로 이동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