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러브 코미디 애니이며 많은 인기를 보여주었던 작품입니다.
짧은 리뷰를 보시고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렌탈 여친》
신이 난 이 친구는 오늘의 주인공 카즈야.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사귄 이쁜 여자친구가 생겨서 신나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나오는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게 됩니다. (feat.환승 이별)
한달 동안의 행복이었습니다...ㅠ
슬픔의 잠긴 그에게 한 광고가 보입니다.
렌탈 여친이라는 데이트 어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플 조건대로 맞춰서 오프라인으로 나가보는 카즈야.
별 기대를 안 했지만, 지금 앞에 이쁜 여성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치즈루. 그녀에게 돈을 건내며 데이트가 시작이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플랜대로 움직이는 가짜 커플.
그럼에도 치즈루가 이끄는 분위기와 방향이 그를 기분 좋게 한 것 같네요.
처음에 돈을 지급을 할 때 빨리 끝내고, 집가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요.
그렇게 성공적인 데이트를 하고 기쁜 나머지 후기를 보게 됩니다.
근데 아까 마지막으로 했던 행동들이 플랜대로 짜여진 연기였고, 국룰같은 거랍니다.
ㅈㄴ 빡친 듯한 카즈야는 다음 데이트 때 다르게 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소심한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시작된 데이트.
신청자 카즈야가 앞으로 할 진상짓의 시발점이었죠.
투덜대는 거 부터 시작해서 계속 찌질하지만 공격적인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다 받아주는 치즈루.
그러나... 모든 것에는 다 한계가 있는 법이죠?
그에게 이 상황의 대한 정확한 팩트를 꽂아버립니다.
당연히 아무 말도 반박할 수 없는 카즈야였습니다.
《특별 계약》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즈야.
렌탈 여친이고 뭐고 당장 병원으로 가게 되는데요.
규정상 시간을 채워야했던 건지 따라가는 치즈루.
할머니는 걱정과 달리 괜찮아지신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을 보고 어떤 관계인지 묻자 여친이라고 대답한 카즈야.
가족 모두가 놀란 반응이지만, 제일 중요한 건 치즈루의 대답이었죠.
거기에 일단 카즈야 말의 맞춰 따라갑니다.
할머니는 당장이라도 퇴원할 기세입니다.
자신의 손자가 드디어 여자를 데리고 왔다는 것에 잔치라도 벌일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복병이 하나 터지게 됩니다.
바로 치즈루의 친할머니가 입원해있기 때문이었죠.
아니라 다를까 두분은 이미 훨씬 옛날부터 알고지낸던 사이였습니다.
예.. ㅈ 됐습니다. 벌써 상견례를 끝 마친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속전속결로 결혼식까지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과연 이 두 남녀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이상으로 여친 빌리겠습니다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