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고용한 메이드와 도련님의 러브 코미디 장르입니다.
일상물 자연스럽게 스며든 러브 코미디라 생각하시며 될 것 같네요.
《수상한 메이드가 우리집에 취직하러 왔다》
어린 나이의 양친을 잃은 유리.
이로 인해 경제 사정이 나빠져 고용인 모두를 전부 해고해야하는 결단을 내려야했죠.
혼자서도 이 남은 저택을 잘 유지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고용인들이 직접해주던 시절과 다르게 이 저택만으로도 상당히 손이 많이갔죠.
혼자서 살기에는 너무나 넓은 저택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 가주이기에 다른 일도 겸해서 해야했구요.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 공허한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메이드 복을 입고, 그녀는 이 저택에서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릴리스.
유리는 지급할 돈도 없으니 그만 나가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급여은 필요없고, 숙식하며 일할 수 있게만 해달라고 하죠.
결국은 여러가지 의미로 그녀를 고용하기로 합니다.
그 후, 가사전반을 담당하게 된 릴리스 덕분에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어린 유리는 그녀가 해준 음식, 다양한 부분에서 마법사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이렉트로 묻자, 장난식으로 대답한 릴리스.
바로 농담이라고 말해보려했지만, 어린 유리 눈에는 진짜로 보였겠죠?
릴리스에게 바로 칭찬+고백 멘트 폭탄을 쏟아내자 감당하지 못하는 릴리스.
그 자리에서 핑계를 대며 나오게 됩니다.
유리는 아직까지 이 저택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일하는게 궁금해집니다.
그러자 또 릴리스가 장난을 섞인 말투로 대하죠.
그러나 이 순수한 소년 앞에선 먹히지 않는 걸까요?
아까와 똑같은 칭찬 + 고백 멘트를 다이렉트로 말하는 유리.
아! 물론 본인은 어려서 자각을 못합니다. 그냥 솔직한거죠 ㅋㅋ
아까 똑같이 유리의 순수한 면에 당한 릴리스.
다음 날 아침에도 릴리스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됩니다.
어젯밤에 뭔가하는 걸 본 유리가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죠.
이제는 그냥 즐기는 것 같은 릴리스.
하지만, 이렇게 낯 뜨거운 멘트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유리한테는 감당이 안되나봅니다.
올바르고, 순수한 점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나 봅니다.
그의 순수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죠.
이름을 부르는 순간이 있었는데 릴리스는 단순히 유리가 부끄러워하는 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자신의 부모님이 부부관계 워낙 좋으셨기에 왜 그렇게 부르는지 궁금했던 것이었죠.
또 이걸 알면 그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답변을 듣기 전에 이미 뇌정지 상태가 온 그녀는 핑계를 되면서 도망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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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한 메이드 수상하다 리뷰를 마치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