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메이드 인 어비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조금씩 성장하며 모험가로서 발굴가로서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세계관이 탄탄한 애니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로봇(?) 소년을 만나다》
너트와 리코는 오늘의 최고의 평가를 받기 위하여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인정을 받으면 구름 안개 사이로 다니는 동료들 처럼 점점 아래로 내려갈 수 있죠.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유물도 찾고, 살아남지 못한 자도 위로를 해주면서
좀 더 아래로 향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리코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아직도 보이지 않는 너트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어떤 몬스터를 만나게 됩니다.
이미 지식으로는 알고 있는 듯한 리코.
원래 이 근처에는 안전지역이라 위험한 생물들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젠 예외가 되었네요.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한 너트를 구하기 위해서 리코 자신 쪽으로 유인하게 됩니다.
꼬리치기에 짧은 난간에서 떨어졌음에도 멀쩡한 리코.
본인도 아플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닌...
하지만, 순식간에 좁히는 간격 차를 어떻게 해 볼 틈도 없이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주인공이니까 이렇게 죽을 순 없겠죠?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 괴물을 쫓아내며 살 수 있게 됩니다.
그 흔적을 따라가보니 기계 갑옷을 장착한 소년을 발견하게 됩니다.
리코는 로봇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설레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너트와 다시 만나 리코를 도와준 소년을 마을까지 데려가게 됩니다.
여러모로 고생하는 너트와 리코였습니다.
《어비스》
기숙사 안으로 어떻게 들어가야할지 난관에 부딪칩니다.
주변 동료들의 협력으로 들어가는데는 성공하죠.
이곳은 좀 특별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게 보입니다.
고아원에서 채굴 및 이론적인 수업과 지시사항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 모두가 탐굴가이며 그걸로 먹고 사는 구조 환경입니다.
때문에 위험한 환경같은 일이 있다면 항상 보고가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도 미지의 세계만큼이나 알 수가 없나 봅니다.
그날 밤 아직도 깨어나지 않는 소년을 이런 방식으로 단 번에 깨운 리코;;
아직도 그를 인간이 아닌 로봇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소년에게는 많은 기억들이 날아간 듯 보입니다.
이름도, 로봇도 아니며, 움직임은 날렵한 그였죠.
그렇게 다시한번 벗어나며 리코는 기억없는 이 소년에게 레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곳 마을인 오스와 커다란 끝 없는 구멍인 어비스를 소개시켜주며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