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하렘 / / 2021. 10. 23. 19:50

그리자이아의 과실 리뷰 | 밝지만, 잔혹한 현실을 품고있는 이들

그리자이아의 과실 리뷰입니다.
이 애니는 겉은 엄청 밝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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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어두운 과거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죠.


《전교생이 6명뿐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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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평범하지 않아 보이는 이 소년.
이 애니에서 앞으로 활약을 보여줄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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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좋은 시설에 깔끔하고, 보안도 철처한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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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름 경계를 하고 있는 듯이
이런 좋은 시설에 왜 학생들의 인기척이 없냐는 것이었죠.
주인공을 포함해 단 6명 뿐인 소수인 학교였죠.
다시 한번 이 학교가 평범한지 물어보는 카자미 유지.
그러자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하는 학교장이었습니다.


《각자 개성이 강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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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들어가자마자 메이드 복장을 한 소녀를 만납니다.
이름은 코미네 사치.
그녀는 학급 위원을 맡고 있으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굳은 일들을 스스로 하고 있죠.
한마디로 천사가 따로 없는 모범생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곳들을 케어하고, 사교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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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시간때 기숙사에서 두 소녀들을 만납니다.
이름은 스오우 아마네와 코미네 사치.
코미네 사치는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이며,
아마네는 남을 챙기는 것을 몸에 배어있으며,
평소에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거짓말을 잘 못해서 쉽게 들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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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츤데레.
이름은 미치루이며, 허당끼는 있는 소녀입니다.
카자미 등교 첫 날, 츤데레 연습을 하는 것을 들키고 말죠.
그래서인지 반 친구들에게
바보 같은 면을 이용하여 장난을 당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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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얼음장 같은 소녀.
이름은 사카키 유미코.
차가우면서도 날카로운 성격을 지녔고,
죽일 듯한 폭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자신의 어두운 면을 겉으로
보여주고 있는 인물입니다.


《숨기고 있는 또 하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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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미가 기숙사로 돌아와 일어난 일입니다.
누군가 방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카자미가
방문을 열어보니 아마네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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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가족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죠.
그 과정에서 누나의 이름은 들은 아마네가 흠짓합니다.
어물쩡 넘어가며 자리를 뜨는 아마네.
그녀의 어두운 과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과연 아마네와 카자미의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 걸까요?

《리뷰를 마치며》
하렘 애니 중에서 가장 어두운 면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렘 애니 중에서 이렇게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였죠.
이외에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쪽으로
많이 치우기 때문에 스토리가 공중분해 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이 애니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네요.

관련 글↓

이 애니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나다.
이상으로 그리자이아의 과실 리뷰였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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