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리뷰입니다.
초능력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모브 사이코와 같은 이야기가 싶었는데
전혀 다른 코믹스러운 전개였습니다.
《인간의 상식를 뛰어넘은 천재 소년》
생후 14일만에 대화, 1개월만에 공중걷기 등
순간이동을 하여 심부름을 하게 되죠.
그렇습니다. 이 소년은 초능력을 가진 인간입니다.
그의 이름은 쿠스오.
자신을 불쌍하다고 여기고 있죠.
여러가지 감정요소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상식의 정반대인 사람들》
일단 이런 상황의 의심 1도 조차 안하는 부모들입니다.
덕분에 쿠스오 이렇게 클 수가 있었겠죠.
본인조차도 연구 대상이라고 생각할만큼 말 다했죠.
넨도라는 사내는 유일하게 쿠스오가
마음을 읽지 못하는 남자입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랍니다 ㅋㅋ
꾀병이라는 것을 진짜 병이라고 믿어버리는 순수함.
이러기 참 힘든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학교 교실 안에 뱀이 들어왔을 때도 대신
x알을 물리는 상황까지 ㅋㅋㅋㅋㅋ 벌어..집니다 ㅋㅋ
그리고 본인은 자의식 과잉이 아니라고 하지만
벌써 이미 과다복용으로 넘칠 정도이며
본인을 이미 미소녀인 사실을 알고 있기에
더욱 더 위험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인싸가 아싸인 척 하는 것과 비슷한 계열이죠.
《리뷰를 마치며》
오랜만에 진짜 많이 웃었던 애니입니다.
다시봐도 재미있는 명작이네요 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