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브라보 리뷰입니다.
하렘의 오래된 조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조상은 아니고,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유명한 조상이 그 자리를
아직까지도 탄탄하게 지켜내고 있으까요.
여성 공포증에 시달린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여성의 대한 면역이 부족한 소년》
여기에 힘없고, 약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다른 친구보다 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죠.
순진하고, 착한 소년이지만, 그에게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바로 다른 여성이 살짝 접촉만 이루어져도
몸에 이상이 생기는데, 만약 오랜 시간동안 지속된다면
기절까지는 하는 특수한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왜 특수한 체질을 가진 이유》
어렸을 때부터 여성들에게 시달린 탓에 여성 공포증을 느끼고 있죠.
다행이 거리 유리를 통해 피할 수 있는 유키나리의 상황이었습니다.
오해를 풀지 않고, 쌓아두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유키나리가 유일하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 한 사람》
키리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목욕탕에 빠져버린 유키나리.
그는 도착한 곳은 어느 대형 목욕탕이었고,
그곳에서 미하루 세나라는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유키나리는 문득 깨닫게 됩니다.
미하루에 닿아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이었죠.
혹시 이 체질이 다 나은 줄 알았지만,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미하루의 언니가 유키나리를 갑자기 뒤에 끌어안았는데
다시 특수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말았죠.
이로써 유키나리가 처음으로 닿을 수 있는
여자애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인구 중에 거의 대부분이 여성 밖에 없는 세계》
여긴 유키나리가 살고 있던 지구와는 다른 곳이었고,
세이렌이라 불리는 세계였습니다.
이곳은 여성들 밖에 없어서 남자가 많이 귀중했기에
유키나리 같은 아주 젊은 소년은 타켓팅 되기 쉬웠죠.
또 다시 한번 다른 의미로 시달리는 유키나리.
하지만, 미하루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미하루가 아니었으면, 유키나리는 지옥행 열차를 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눈물을 흘리는 한 사람.
바로 유키나리의 소꿉친구 키리에였습니다.
키리에는 유키나리에게 심하게 대했던 것을
내심 마음에 걸려있었던 것 같네요.
《다시 돌아온 지구, 그리고 새로운 손님》
키리에 모습 때문에 지구로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한 유키나리였고, 미하루에게 부탁하죠.
그리고 쉽게 방법을 찾게 됩니다.
처음 만났던 목욕탕에서 미하루의 힘으로 말이죠.
소용돌이에서 나왔더니 자신의 집 욕조 안에 있었고
원래의 세계인 지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소리를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키리에.
감동에 만남을 보이지만, 뒤에 들려오는 익숙한 여자 목소리.
바로 미하루 세나였습니다.
그리고 미하루에 발언 때문에 또 오해가 생긴 유키나리.
결국 키리에한테 얻어 맞으며 하루가 끝이 납니다.
《리뷰를 마치며》
하렘 애니 주제에서 당시 몇 없던 컨셉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신선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2기도 나와있으니
어느정도 맞는 말이겠다는 사실은 틀림없네요.
관련 글↓
이 애니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가족과 같이 살고 있다면 후방주의 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걸즈 브라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