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데이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인과 응보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아니,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주인공으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보통 주인공들이 불쌍해 보이기라도 해야하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작품입니다.
이래서 사람은 자고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큰 뜻의 교훈을 주는 대표적인 애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렘 애니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설명이 다 되는 건 처음이네요.
《친구의 도움으로 맺은 인연》
여기에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며
짝사랑하는 소년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토 마코토.
이곳의 주인공이며,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들의
중심 인물이며, 많은 일들을 저질러 놓을 것입니다.
짝사랑하는 그녀를 몰래 사진을 찍어놓죠.
그가 찍는 이유는 ~카더라 하는 정보통을 듣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그였죠.
그런 짝사랑하는 친구를 보며,
아픈 곳을 찌르는 소녀.
그의 이름은 사이온지 세카이.
중심인물 중 하나이며, 히로인이죠.
오해하기 좋은 말들을 가지고 놀리기도 하죠.
그런 와중에 세카이는 4반의 코토노하와
친해졌다는 증거를 마코토에게 보여주죠.
그것도 아주 상세하게 잘 알고 있죠.
덕분에 마코토는 그녀의 이야기의 흥미를 보이죠.
장난식으로 대답하면 흥분하여 화를 내고,
그의 진심이 담긴 감정들이 보이죠.
결국 세카이는 더 이상 장난을 치지 않으며,
그를 진심에 대한 답으로 밀어주기로 하죠.
연락처와 사진 깨알 정보들을 받은 마코토.
처음에는 ㅈ같은 목ㅅ...(죄송)
안 할려고 하다가 세카이의 서포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그녀를 만나게 되죠.
상황과 분위기에 이끌여 코토노하와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첫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첫 키스》
코토노하가 마코토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세카이와의 대화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집니다.
사실 마코토가 세카이를 바라보고 있을 때
자신도 그를 보고 있었고, 어느 순간을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죠.
그 사실을 쭈욱 듣고 있었던 세카이는
응원한다며 코토노하에게도 힘을 불어 넣어주었죠.
세카이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철을
이용했고, 거기서 마코토를 만나게 됩니다.
고마움의 인사도 나누고,
감사의 표시로 뭐든지 하겠다는 마코토.
그러자 세카이는 그 감사의 표시를 행동으로 옮기죠.
그녀는 마코토의 입술을 훔치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 뱉으면서도 응원한다며 가버리죠.
《세카이가 짝사랑한 사람》
세카이는 매일 같이 그의 옆자리를 채워줍니다.
심심하지 않게 장난도 치고, 같이 하길 원하죠.
그가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그녀는 그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알고 싶지 않는 부분도 알게 된 것이죠.
은근슬쩍 그녀의 진심을 담아 표현한 장면들이 있죠.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애써 힘들게 숨기려 했던 것이죠.
코토노하가 고백을 받아드렸을 때
세카이의 표정관리하는 모습도 보이죠.
키스하기 전 자신의 옷깃을 꽉 쥐는건만 봐도
얼마나 그녀가 긴장했고, 참고 있었던 건지 알수 있죠.
(위에 이미지는 키스한 후의 상황입니다.)
《고민》
안 그래도 자기 앞가림이 익숙하지 않는 남주인데,
고백 한지도 얼마 안되서 벌써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세카이가 먼저 시발점을 끊었기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지만, 저걸로 흔들린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죠.
사귀는 사람은 최악의 인간과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된 것이죠.
《리뷰를 마치며》
앞으로의 전개는 말로 설명이 안 될정도로 심각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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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스쿨 데이즈 리뷰였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