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소방대 리뷰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애니가 나와서 좋네요.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액션 씬도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선한 소재를 가진 애니들이 계속 나와줬으면 합니다.
《화염인간》
어느때와 다름없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하지만, 갑자기 한 남자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발화가 일어납니다.
순식간에 화염은 기차를 삼킨 정도로 타오르게 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타고 있던 애궂은 사람들도 죽게되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대처하고, 끝나면 좋지만,
발화가 시작된 인간은 괴물이 되어 난동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은 이 괴물을 보고, '화염인간'이라고 부릅니다.
《불꽃 소방대원들》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제8특수소방대 입니다.
주인공도 포함하여 5명이 전부인 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대대장은 아키타루 오비이며, 무능력자입니다.
항상 앞장서고, 팀원을 챙기는 훌륭한 지도자 입니다.
시스터(아이리스)도 아키타루와 같은 무능력자입니다.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진정, 안심시키는 어려운 일을 합니다.
중대장은 타케히사 히나와 입니다.
앞서 두 사람과 달리 제2세대 능력자입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총을 사용하네요.
뭔가 차분해보이지만, 한 성깔하는 캐릭터입니다.
1등 소방관은 마키 오제입니다.
중대장인 타케히사와 같이 제2세대 능력자입니다.
쿨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소녀스런 모습도 있답니다.
2등 소방관은 우리의 주인공 신라 쿠사카베입니다.
역시 주인공인가요? 제3세대 능력자입니다.
화염을 이용한 근접 공격을 합니다.
《난 악마가 아니야! 히어로가 될거야.》
주인공은 엄마와 자신의 동생 쇼와 살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죠.
그러나 어떤 일로 가족을 모두 잃게됩니다.
그 일로 자신의 주위의 사람들은 신라의 때문에 죽었다고 말합니다.
더욱 더 확신하는 것은 사고 이후 신라가 웃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로부터 신라는 악마라는 이명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신라는 예상 밖에 상황이나, 심장뛰는 상황이 벌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는 그런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신라를 모르는 사람들은 섬뜩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신라는 그날 자신, 가족이외의 뭔가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
범인이 따로 있다는 것이겠죠?
자신은 악마가 아니며,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신념이 보입니다.
(근데 저는 왜 이렇게 쌍성과 아카데미아의 주인공이 신라와 겹쳐보일까요..?)
과연 신라는 자신이 원하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요?
《리뷰를 마치며》
정말 재미있게 봤던 2019년 3분기 애니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어서 다른 분들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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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처럼 이 애니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불꽃 소방대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