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 (Magi) 리뷰를 시작합니다.
판타지 애니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애니였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작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우들의 좋은 연기력 덕분에
이 애니가 더욱 더 빛나지 않았나 싶네요.
《대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하다》
알라딘과 알리바바의 첫 만남은
악연이라고 할 만큼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는 만남이었죠.
팔려는 상품들을 마음껏 먹어해치워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돈이 많이 필요한 알리바바였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려고 했지만...
노예 신분이었던 모르지아나를
알라딘이 풀어주면서 시작이 되죠.
남의 노예를 풀어주면 중죄였던 이 세상은
그들을 그렇게 달갑지 않게 봤죠.
그렇게 일방적으로 당하나 싶었지만!
알라딘이 마법을 사용하면서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바닥 안이었기에
금세 잡혔고, 알리바바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따라 원래 하던 일을 하게 됩니다.
치욕적인 말들을 들으면서
애써 웃어보이는 알리바바였죠.
그리고 잘가고 있던 와중에
식물 괴물에 의해 인명 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에 책임자는 구할 궁리를 하지 않고,
돈으로 때우려는 모습을 보이자,
알리바바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죠.
그는 끝까지 저항하고 있던 모르지아나와 아이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자신이 붙잡히고 말죠.
알라딘은 알리바바를 구하기 위해 마법으로
술을 날려 그를 탈출하시는데 성공하죠.
그리고 이들은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첫 화부터 흥미롭게 본 애니였습니다.
이런 류의 애니를 계속 나올려면
많은 시간들이 필요하겠네요 ㅠ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기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