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1. 10. 25. 09:18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리뷰 | 애네들 왜 이름이 없어!?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몰입도가 어느정도 보장되는 애니이며,
이 작품의 특징은 제대로 된 이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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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나 인간 관계에서 쓰는 이름을
이름처럼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본인 이름이 없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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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을 필요해 직접 손수 이렇게 잡을려고 합니다.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어느 하나
정말로 쉬운 일은 없습니다.
인류가 쇠퇴했어도 필요한 것은
직접 만들고, 구해야 하죠.
그녀의 이름은 UN 조정관이며
주로 조정관이나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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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주 임무는 요정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서로 타협하며 더불어 살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인류는_쇠퇴했습니다_리뷰_03

그리고 보다보면 이름도 아가씨, 조수, 남자 등으로
이렇게 본인 이름이 아닌 이름으로 불리죠.


《인류가 쇠퇴하니 비현실적인 현실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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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손질한 닭이 살아서 날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잡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싸대기를 맞고, 놓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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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관은 이 일이 마을에 알려지지 않게
비밀리에 처리..하려고 했으나!
결국 사무소에서 쉽게 들키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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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단서를 찾아 그곳으로 향하는 세 사람.
도착한 곳은 요정사의 공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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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니 반겨주는 이는
요정이 아니라 접수원 한 사람 뿐이었죠.
심지어 이곳에 일 한지 3일 밖에 안됐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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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기계 자동화로 돌아가며 찍어내고 있었고,
이렇다보니 맛의 품질이 비교적 떨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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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한덩이) 로봇을 만나게 됩니다.
음... 어린이들이 과연 저 모습을 보고 좋아하면서
저 당근 과즙이 들어있는 빵을
먹을 수나 있을지... ㄷㄷ

《리뷰를 마치며》
화려하고, 임팩트 강한 장면들이 없어도
이야기만으로 몰입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뭔가 내용이 참신하고 재미있었다고 느껴기에
몰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
시간이 있으시면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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