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은 무릎 때때로 머리 위 리뷰입니다.
또 다른 힐링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힘들 때 누군가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그렇게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되는 계기를 보여주죠.
《무기력한 일상 속의 빛》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주인공은 슬픔 감정을
숨기며,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헤처나아갑니다.
스바루는 인기 소설 작가입니다.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대인기피증이 조금 있는 것 같네요.
사람 많은 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느때와 다름 없이 부모님 묘를 찾아간 스바루.
그는 고양이 한 마리를 보게 되죠.
그러자 좋은 영감을 얻은 그는 즐거운 미소를 짓게 됩니다.
더욱 더 고양이를 가까이 두고 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은 스바루.
밥도 안 먹고, 밤세 작업을 하는 그였고,
결국 피로가 누적되어 쓰러진 스바루였습니다.
《은혜를 갚고 싶어하는 암컷 고양이》
매일같이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
보답을 하려고 자신의 먹이를 갔다주죠.
그것도 매일 매일 방문 앞에 갔다줍니다.
그것도 시끄럽게 떠들어 대면서 말이죠.
그러자 스바루가 문을 열고 갑자기 쓰러진 것을
본 고양이가 안 좋은 추억이 기억이 났고,
스바루를 자신의 먹이가 있는 곳까지
필사적으로 당기기 시작합니다.
스바루는 몽유병처럼 갑자기 벌떡 일어나
고양이 사료를 먹고, 미친듯이 글 써서
그 동안 스트레스 였던 작업을 마치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고양이가 이렇게 제대로 열일하는
애니를 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 애니 덕분에 오랜만에 힐링이 되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동거인은 무릎 때때로 머리 위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