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애니 리뷰입니다.
이세계 애니 중에서 인기가 좋았던 애니입니다.
이 장르 속에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지만,
어떻게 표현하는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ㅎ
아주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한 청년이 느긋히 출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도로에 한 남자가 침을 줄줄 흘리며 칼을 들고 출연합니다.
후배와 후배의 여친쪽으로 미친듯이 달려가는 묻지마 살인범.
우리의 착한 주인공 몸을 날려 그들을 구해주고,
마지막 인생의 길이 남을 유언을 남깁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사망하고, 그의 삶이 끝이 날 줄 알았지만,
그는 슬라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덤으로 대현자라는 유니크 스킬을 가지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 상황을 보니,
그곳은 아주 어두컴컴한 동굴이었습니다.
일단 주변에 있는 특이한 풀들과 신비해 보이는 광물을
포식하고, 동굴에서 물장난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말을 건내는 비밀스러운 존재와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입이 없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없는
주인공은 속으로 마음껏 욕을 합니다.
속마음을 읽힌 주인공.
(능력이 좋잖아?)
용은 눈이 없어 볼 수 없는 주인공에게
마나의 흐름을 인식하여, 주변환경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세계 버프를 듬뿍 받은 주인공은
그걸 순식간에 마스터 해 버립니다.
그렇게 어찌어찌 드래곤과 친구가 된 주인공.
왜 이렇게 외진 곳에 혼자 남아있는 이유를 요약하면
밖에서 자기 멋대로 날뛰다가 용사에게 봉인을 당했다고 합니다.
뭐... 자업자득입니다. ㅎ
착한 우리의 주인공은 혼자 쓸쓸히 남겨지는 용을 보니
마음에 걸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포식 능력으로 드래곤을
봉인과 함께 지워 삼켜 봉인을 풀어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렇게 지상으로 나오게 되는 주인공.
그곳에서 고블린 군단과 마주치게 됩니다.
...잘 대해주니 기분이 좋아진 주인공은
녀석들의 고블린 마을의 도착합니다.
알고보니, 이 고블린들은 판타지 세계관에서 최약제 몬스터라고 합니다.
지나가던 용병들에게 심심풀이로 잡히는 정도였습니다.
(옆집 고블린이랑 너무 비교가 되는데...?)
가까운 아랑족 이라고 불리는 늑대 몬스터들에게
습격 당하는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줘도 안 받을 것 같은 상황에서 주인공은
마을을 위해 힘을 쓰기로 합니다.
과연... 판타지 세계관 최고 약세 몬스터와
슬라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우리의 주인공은
위기에 빠진 고블린 마을 을 구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봉인해 둔 드래곤이 사라지므로 인하여
소란스런 인간들에 움직임으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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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저거 먹고, 이것이야말로 최고 만능에
존재라는 걸 알려주는 슬라임.
환생이란 상당히 특이한 소재로 궁금해서
안 볼수가 없는 이세계 먼치킨 판타지 작품!
지금까지 전생 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