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남캐 / / 2019. 4. 8. 00:00

고블린 슬레이어의 검사

《열혈 검사》

고블린_슬레이어의_검사_00
어디서 3류의 냄새가 나는 등장까지 완벽한 소년의 모습

어느에서나 볼 수 있는 성장형 주인공 같은 모습.
백등급이지만, 고블린 쯤은 껌이라며
자신만만한 멘트를 날려며 그의 모험이 시작된다.
보통 판타지나, 이세계물이었다면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이거나, 갑작스럽게 온갖 힘이 생겼을 것이다.


《오만했고, 준비가 덜 된 검사》

고블린_슬레이어의_검사_01
깝치다가 ㅈ됨을 감지한 소년 / 하지만 이미 늦은 모습

하지만, 이곳은 흔한 옆동네와 다른 분위기가 적용된다.
다크 판타지안에서는 모든이가 공평하거나 공평하지 않다.
각각의 출발선과 배경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냥 흔한 모험가들의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이라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넘거나 넘지 못하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처럼 검사가 죽은 이유에는 근거없는 자신감도 있지만
사전 정보가 터무니없이 적었고, 제대로 된 준비조차 하지 않았다.
얼마나 고블린을 ㅈㅂ으로 여겼는지
자신이랑 동급조차 취급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 결과가 저 모양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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