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월 저택의 베아트리스》
드릴 머리 모양과 작은 키를 가진 대정령.
거기에 츤데레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팩을 빠냐라고 부를 정도로 신뢰할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베아트리스만의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정도 친해져도 저정도는 볼 수 없다.
《금서고의 베아트리스》
로즈웰 저택의 많은 책들이 겸비하고 있는 도서관.
그곳에서 베아트리스는 누군가를 기다리듯
한 평생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다.
이제는 '그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올 때 나타난 것이 바로 스바루였다.
스바루에게 마음을 열 때까지
섬세하고 배려가 대화방식, 행동 등이 필요했었다.
그 과정에서 스바루는 많은 피를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