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2019년 3분기 애니 중 특별한 애니가 되겠습니다.
초반에 5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애니에 속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적인 의도를 보여주는 것들이 나옵니다.
물론 빙 둘러서 말할 때도 있고, 다이렉트로 할 때도 있습니다.
각자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져들지도 모르겠네요.
《5명의 문예부》
여기는 어느 평범... 평범한... 문예부입니다.
다시 정정해서 다른 의미로 대단한 문예부 학생들입니다.
성의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 중 하나이며,
여러가지 상황과 더불어 나름 괜찮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연히.. 밖에 나가는 학교 내의 커플들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뭐를 하길래 해도 안 걸린다는 걸까요?! 전 순수해서 모르겠어영 ㅎ)
밖으로 나가는 커플들을 보며 뭐라고 하는데,
사실 야한 소설을 낭독하는 이 문예부도 말할 처지는 아니네요 ㅋ;
카즈사와 모모코, 이 두 소녀는 서로 합이 맞는 좋은 친구 사이입니다.
서로 개성있고, 독특하지만 서로의 고민을 말할 수 있는 사이죠.
혼고는 문예부원이자, 소설가 지망생입니다.
문예부에서는 부원들을 당황시키는 주옥같은 말을 뱉어내곤 하죠.
그때 말고는 별로 말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소네자키는 문예부장이며, 안경을 쓴 캐릭터입니다.
문학을 극도로 좋아하며, 노골적인 성표현을 돌려서 말하기도 합니다.
스가와라는 문예부 중에서 가장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차분한 모습과 달리 위 영상과 같이 시원하게 할 말은 다하는 성격입니다.
차분한 모습 + 차분한 말투로 하니까 잘못들었다고 생각할만 하네요 ㅋㅋ
《내 소꿉친구가 그럴리가 없어!!》
이성에 대한 고민, 학업또는 취업에 대한 고민은 다 가지고 있죠.
카즈사는 소꿉친구 이즈미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네요.
어릴 때와 다른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늘 보던 얼굴이고, 가까이 있었기 때문인가요...?
다른 남자 또래와 다르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옆집에 사는 이즈미 집에 반찬을 주러 갔다가
이즈미의 자기 위로하는 모습을 보고 도망쳐 나옵니다.
과연 카즈사는 내일도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리뷰를 마치며》
성에 대한 고민을 풀어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방식의 스토리들이 나오지 않아서 좀 신선한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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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끝까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이 애니를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