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치키 리뷰를 시작합니다.
여성 공포증인 주인공이 부자집 열렬 집사와
만남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내용입니다.
걸즈 브라보 같은 애니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하렘 애니죠.
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생각하는 키워드가 2가지가 있죠.
배경은 학교, 스토리를 끌고갈 여성 공포증 극복이라는 점이죠.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우가 이런 유형이겠습니다.
《특수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 비운의 주인공》
여기에 평범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름은 사카마치 킨지로.
그는 친여동생 쿠레하와 둘이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초반부터 없고, 어머니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녀서 없는 중...)
킨지로를 때우는 과정에서 다소 폭력적으로 깨우죠.
저 정도면 뼈가 무사한게 다행이네요.
그러나 그의 표정을 보면 위태로움을 참고 있는 중입니다.
이후에 그가 왜 코피를 흘리며 저런 표정을 짓고 있냐면
킨지로는 여성 공포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어머니 사카마치 아케미 덕분이죠.
그녀는 여성 프로 레슬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전세계를 휩쓸정도의 어마무시한 힘을 지니고 있죠.
그녀가 아들의 강하게 키울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킨지로가 코피가 날 때마다 멈추었죠.
걱정이 되서 그런가 싶었더니, 예... 예상을 뒤엎고,
단순히 방이 더러워진다는 이유로 멈추었죠;;
뭐.. 그 결과 덕분에 맷집 하나만큼 센 킨지로가 되었지만요.
《스즈츠키 카나데의 사람들을 만나다》
킨지로 다니는 학교에는 부잣집 아가씨의 리무진이 매일 들어옵니다.
스즈츠키 카나데, 그녀의 사람들 중 한명 코노에 스바루.
카나데는 학교에서 모든 능력이 최고점에 있기에
항상 인기가 많은 미소녀 중 한 명이죠.
코노에 스바루는 집사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 팬클럽을 보유한 사람이죠.
킨지로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에서 하루 보냈죠.
하지만, 오늘만큼은 그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코노에 스바루를 만났기 때문이었죠.
《정체를 들켜버린 코노에 스바루》
킨지로는 눈에 보이는 것은 곰 인형...
그는 왜인지 코피를 흘리며, 미안했다고 하며 밖을 나가죠.
(여성이 아닌 이상 코피를 흘리지 않음.)
남자인 그에게 그런 취향이 있는 줄 알고,
마음에만 담아두고, 비밀로 하기로 생각했죠.
그러나 코노에 스바루는 자신의 정체가 들킨 줄 알고,
그의 기억을 말소 시키기 위해 킨지로를 공격하죠.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킨지로와 추격하는 스바루.
그러나 얼마못가 막다른 길에 접어들고 맙니다.
장소는 과학실이었는데, 상당히 위태로운 물건이 떨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둘이 서로 넘어지고 엉키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킨지로가 일어서려고 하는데,
손에 말랑한 촉감을 알아차린 킨지로.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할 틈도 없이
그의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었죠.
이제서야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되는 킨지로였습니다.
스바루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 결과 킨지로는 기절하고 말죠.
정신이 깨어보니, 발이 수갑에 묶인채 있었죠.
그를 구해준 것은 카나데.
스바루의 폭주를 막아준 것도 그녀였죠.
그리고 카나데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고,
목숨이 중요한 킨지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죠.
《리뷰를 마치며》
하렘 애니지만, 러브 코미디에도 가까운 애니죠.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관심 있다면 한번 정주행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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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요치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