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로맨스 / / 2021. 10. 27. 08:40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리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리뷰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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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넷플리스에 오랫동안 있는 걸 보면
이미 인기는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르가 로맨틱 러브 코미디 였기에
또 한 몫을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ㅎ

 

《중2병 탈출! 고교 데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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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렇게 괴로워하며 뒹굴고 있는 소년은
바로 남주인 토가시 유타.
중학교 시절 역대급 흑역사를 만든 유타는
그 시절이 떠올라 미칠 지경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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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평범한 고교 생활 첫 시작을 하려는데...
입학식 등교길에 한 소녀를 보고 흠짓하죠.
그녀는 이 작품의 여주인 타카나시 릿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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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위층에 한 소녀가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유타가 보게 됩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아래로 사라진 릿카.
그 행동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주인공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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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릿카를 보다가 조금 더 늦게 도착한 유타.
중학교 시절의 흑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일부러 멀리 이곳으로 오게 된 슬픈 사연이죠.
그렇게 처음 보는 친구들과 평범한 생활을
보내겠다고 다짐하였고, 소원대로 금방 친구가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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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중2병에 걸린 소녀 릿카가 오죠.
예상하듯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치기 시작합니다.
반 친구들 성격이 좋은 듯 다른 쪽으로 오해를 합니다.
결국은 '눈이 아프다'라는 말을 삥 돌려 말한
릿카를 보건실에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에 온 유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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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에 도착했어도 릿카의 중2력을 이길 순 없었죠.
오늘도 역시 흑역사를 갱신 중인 릿카.
(안약을 왜 맛보는 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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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도 참 나쁜 게 유타가 자신의 과거를
봉인하며 다짐하는 부끄러운 장면을
릿카가 보고 말았던 것이었죠.
망연자실한 유타는 릿카에게 당부하죠.
과거 이야기니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릿카에 그늘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는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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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시간 때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상황이 왔지만
선생님의 부탁으로 위층 이웃인 릿카를
데리고 같이 하교를 해야했죠.

릿카의 돌발행동 덕분에 기차도 놓치고,
이삿짐을 오후 3시에 받아야 되서 양해를 구하고
조퇴를 일찍한 다음에 먼저 받으로 와야 하는데
너무 태연하고, 느긋하게 온 것이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짐을 아래층에
맡아 달라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구요.
(컴플레인 각이다 ㄷㄷ) 

처음에 유타는 도와줄 생각이 없다가
힘겹게 올라가는 릿카를 보고,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끝까지 도와주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릿카는 유타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죠.
그 과정에서 또 한번 유타의 흑역사가 등장.
영원히 고통받는 그의 과거와 현재였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재미있게 잘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판과 일본판 한 번씩 번갈아가며 봤는데
양쪽 성우님들 연기력이 엄청나고 대단합니다.
보는 내내 웃기지만 감탄할 정도 였으니까요.
혹시 이 애니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시청해보세요.
이상으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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