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른 애니보다 잔잔한 느낌을 주는 애니입니다.
물론 잠깐은 왁자지껄한 느낌도 있지만
대부분은 잔잔하고, 조용한 느낌입니다.
《나츠메와 고양이의 만남》
나츠메 타카시는 어릴 적부터
보이지 않는 존재를 보게 됩니다.
그 존재는 바로 요괴였죠.
지금도 역시 요괴에게 쫓기고 있는 신세였습니다.
결국 요괴에 잡혀 위험한 순간을 맞게 되죠.
하지만, 재빠른 판단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잘 도망가서 한숨을 돌리나 싶었지만!
신사의 결계를 풀어버리고 말았고
고양이의 모습을 한 요괴가
타카시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의 모습은 봉인이 되어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죠.
원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름은 마다라.
우인장을 찾고 있죠.
《우인장에 대해 알아내다》
주인공이 요괴들에게서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의 할머니인 나츠메 레이코.
모두가 그녀를 찾고 있지만,
어린 나이에 고인이 되어 지금은 존재하지 않았죠.
타카시는 할머니의 유품을 찾던 중
마다라가 말했던 우인장을 찾게 됩니다.
그때 마다라가 와서 뺏으려고 했지만,
웬만한 운동 선수 저리가라 할 정도의
미친 반응 속도로 가볍게 피해버리죠.
우인장은 무서우면서도 섬세한 물건입니다.
이름이 적힌 요괴들은 자신의 이름을
가져간 사람에게 불리지 못했을 때
평생 외롭고, 쓸쓸하고,
성불을 하고 싶어도 못한 채 있어야 하죠.
우인장을 훼손해도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죠.
그 만큼 위험한 물건이어서 취급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름을 돌려주다》
마다라에게 이름을 돌려주는 방법을
전수 받고, 바로 실전에서 사용하여
성공한 타카시는 성불하려는 요괴에게
'히시가키'라는 이름을 불러주며
할머니 곁을 지켜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솔직히 요괴가 등장하는 애니였기에
화려한 액션의 느낌일 줄 알았지만
잔잔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많이 든 작품입니다.
혹시 이 애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나츠메 우인장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