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괴물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짧게 느껴질만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애니는 로맨스 코미디로써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애니였고, 영화로도 제작된 바가 있습니다.
아.. 물론 영화는 망했만요 ㅠㅠ
《첫 인상》
정의감이 강하고, 다혈질에 과격한 1학년.
그의 이름은 요시다 하루.
이런 지나친 부분 때문에
억울하게 정학을 당했고,
그 기간이 다 되었어도 돌아오지 않았죠.
아 참고로 맞은 사람은 3학년 생입니다.
선생님은 그의 짝꿍에게 부탁하며
수업에 관한 프린물을 하루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미즈타니 시즈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공부를 사랑하는 소녀입니다.
다른 이외에 것들은 아예 흥미가 없었죠.
그래서 누군가 다가오면 그냥 예의상
어울려주는 정도이며 굳이 뭔가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시즈쿠의 성격상 그냥 할리가 없는데
공부를 소중히 여겼던 그녀였기에
비싼 참고서를 사준다는 조건으로 갔죠.
도착하자마자 당사자는 창문 밖으로
뛰어 피신해버렸고, 결국은 카운터에 있던 사람에게 전달했죠.
(보기에는 2~3층 정도 되는 높이 인것 같습니다;;)
결국은 둘이 만나게 되었고
생각보다 착한 느낌이었지만,
시즈쿠는 조금 무섭다고 생각을 했네요 ㅎ
(어쩌면 미x놈 이라고 안 한게 더 다행일 수도..)
《진짜 친구란...》
패스트 푸드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루보다 상황이 더 심한 친구들이 이곳으로 모입니다.
친구라는 명목을 내세우며 돈을 가져가죠.
그런 모습을 본 시즈쿠는 그에게 불편할 수 있는
부분들을 팩트로 말해줍니다.
받아들이지 못한 하루는 음료를
그녀에게 부워버리죠.
물론 그녀도 한 성깔하기 때문에 똑같이 대응합니다.
다음 날 학교에서 퇴학 처분이라는 소리를
선생님께 듣게 되어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죠.
그리고 하루의 대한 험담을 듣게 됩니다.
아무 말 없이 뒤에서 있던 하루도 발견했죠.
그녀라면 단 한번이라도 하지 않았을 행동을
지금 여기에서 하게 됩니다.
이 때만은 오로지 하루를 위해서 말이죠.
무리 중에 한 소년이 다가와 그녀를
위협하려고 할 때 하루가 등장하여 상황을 종결시킵니다.
시즈쿠의 행동에 고마움을 느꼈던 것인지
눈물을 보이는 하루.
그런 그를 꼬옥 안아주며 위로하는 시즈쿠.
그리고 직진남 하루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하게 되죠.
물론 시즈쿠는 당황했지만 철벽 방어를 합니다.
《서로에게 소중한 것》
시즈쿠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공부입니다.
그녀는 단 한번도 공부에 관해서 진 적이 없었죠.
그것은 고등학교에 입학식 때 알게 되죠.
성적이 좋은 사람이 신입생 대표를 하게 됩니다.
그 신입생 대표가 바로 하루였던 것이었죠.
하루가 계속 귀찮게 따라올수록 짜쯩이 났던 것이죠.
그러던 어느 사건과 맞물려 절교를 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후에 원하던 1등을
하고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너무 본인만 생각했다는 것을 자각했던 것일까요?
하루에게 사과를 하며 화해를 하게 되었죠.
하루에게 소중한 것은 바로 동고 동락하는 친구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이죠.
시즈쿠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즐겁죠.
시즈쿠에게 사과를 받고 난 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시즈쿠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된 하루는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고 하죠.
가만히 생각하다가 자각한 시즈쿠가 얼굴을
붉히며 어쩔줄 몰라하는 상황도 옵니다.
그리고 뜬끔없는 타이밍에 키스까지 해버리죠.
역시 예측 불가능한 순수한 상남자 하루였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로맨스 애니 중에서 달달함이 전해집니다.
애니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재미가 보장되는 것 같네요.
이 애니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옆자리 괴물군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