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신령님 리뷰를 시작합니다.
로맨스 코미디 애니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인간이 아닌 신이라는
점이 특이하기도 하면서 신선했었죠.
지금 나온 드라마만 봐도 흔해서 문제지만요 ㅎ
《다시 살아갈 곳》
빛더미 앉은 부모님은 고등학생인
모모조노 나나미만을 남겨두고 떠나버립니다.
거기에 검은 정장을 입은 직원들이
강제 퇴거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졸지에 살 곳이 사라진 그녀는 노숙자 신세가 되었죠.
그때 한 남성이 나무 위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나나미는 그를 구해줍니다.
미카게는 나나미에겐 자세히 말하지 않았지만,
토지신이며, 살 곳이 없는 그녀에게
집을 양도하기로 하죠.
그러나 그곳은 신사였고, 요괴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신사의 원래의 주인이 미카게였으나,
그가 나나미에게 이 신사와 능력까지 줘서
그녀는 순식간에 오늘부터 신령님이 되었죠.
토지신이라는 이명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 불만을 가진 자 있었죠.
바로 미카게의 사자인 토모에입니다.
갑자기 바뀐 주인을 인정하기엔 시간이 부족했죠.
다시 살아갈 터전을 찾았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것들이 투정이었습니다.
《계약》
도깨비불 동자들이 토모에를
절대복종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처음엔 건방진 태도를 바뀔 수 있겠다는
표정을 짓지만, 방법을 듣곤 도망가버리죠.
그 이후에 노파 귀신에게 덜미가 잡혀
쫓기게 되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도깨비불 동자들이 도망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를 꺼내들어서
위기에 벗어나는데만 급급했죠.
결국은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 되었고,
마지막 부적은 토모에를 부르는데
사용이 되었지만, 토모에는 건방지고,
시크한 태도를 유지하며 구경을 했죠.
오히려 장난치려는 마음만 가득합니다.
결국 나나미가 선택한 결정은
자신도 떨어지면서 토모에도 같이
떨어뜨리는 물귀신 작전을 이용합니다.
얼굴이 가까이 오자 입맞춤 하면서
정식적인 계약이 완성이 된 두 사람.
그렇게 자유의 몸에서
다시 나나미의 사자가 된 토모에는
노파 귀신을 잡아 화풀이를 시전하게 됩니다.
이로써 무사히 나나미는 위기에서
완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혹시 취향에 맞는 작품이신가요?
만약 맞다면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부터 신령님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