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1. 10. 27. 21:20

신세계에서 리뷰 | 반전 미스테리 애니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오늘은 '신세계에서'라는 애니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신세계에서_리뷰_00

학원물 미스테리 장르이며, 명작으로 소문난 애니입니다.
요즘 같은 흔한 전개 방식이 아닌 게 느껴집니다.


《천년 후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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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 소년이 염동력을 이용하여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사회가 시작되었고,
그와 다른 초능력자들의 공격에 의해
문명이 완전히 붕괴하며, 암흑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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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월이 흘러 천년이 지나고
사람들 안에는 주력, 즉 염동력보다
넓은 범위의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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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의 이름은 와타나베 사키.
'축령'이라는 현상이 찾아왔고,
이를 키운 부모님들은 기뻐하며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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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각성 후, 전인 학급에 들어와
자신과 마찬가지로 능력이 있는
5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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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수업을 받으며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 반은 상당히 뒤쳐져 있었지만요.


《어른들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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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축령이 내려왔을 때
기쁨도 있었지만, 그 전에 사키의 한 말 때문에
걱정과 공포에 질린 어머니였습니다.
바로 부정 고양이의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악귀나 업마가 될 가능성을 보이는
아이들을 죽이기 위해서 만들어낸 생물이었죠.
아이러니 하게도 만든 이 생물을
만들어 낸 사람들은 전부 다 어른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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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교육 위원회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죠.
이미 아이들을 잃어 본 경험이 있어서
사키 어머니에겐 더욱 더 힘들었던 것이었죠.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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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를 몰래 들어버린 사키는
아직까지도 기쁜 연기를 하고 있는
부모를 보며 진실을 이야기 해주길 바랬지만,
자꾸 숨기려는 태도를 보이자,
식사 자리에서 일어나며 냉랭한 반응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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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
다음 날 자신의 반 친구였던
'아마노 레이코'가 갑자기 한 순간에 사라지며
서서히 잊혀져 가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처음에는 분위기가 살짝 무겁고, 지루하고,
앞 뒤가 안 맞아 보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퍼즐 조각처럼 맞아 떨어지면서
소름 돋는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집중해서 보지 않으며 이게 뭐지? 하며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기에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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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애니의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집중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신세계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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