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의 테러 리뷰입니다.
범죄 스릴러 물인 애니입니다.
사이코패스 이후 잘 보이지 않던 장르죠.
좀비 애니만큼 이런 류의 애니도
그렇게 흔치 않아서 보게 되었네요.
《최연소 테러범》
그들은 반년 전 발전소에 계획적으로
쳐들어가서 어느 물건을 빼돌립니다.
이들의 각각 이름은 나인, 트웰브.
반년 후, 그들은 또 다시 동영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기 시작하는데요.
익명성을 띄우고 있지만, 이들의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좀 더 관심을 키워지길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정전이 되어도 경찰이나 다른 기관들 초자
경계하는 사람들이 없었고, 오히려 범행을 저지른 이 둘만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시간까지 주었죠.
그 동영상이 진짜가 될 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관심 밖이었다는 것이었죠.
《답답함을 풀어줄 이들을 만난 소녀》
그녀의 이름은 미시마 리사.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도 말도 못하며 끙끙대며 살아가고 있었죠.
그때 만난 소년은 트웰브.
밝게 웃으며, 장난끼 많아보이는 소년이었죠.
수영장 밖에 너머로 보이는 나인까지
그녀는 단 한번이라도 느끼지 못했던 자유로움이
그 순간만큼은 다르게 느껴진 그녀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최연소 테러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미사는 자신이 놓인 상황에 벗어나기 위해서
그녀도 그들을 따라 공범자가 되어버리죠.
《리뷰를 마치며》
사회의 대한 어두운 부분들을 비판하는 듯한
내용이 중간마다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독이 어떤 의미를 담았을지 추측이지만,
지금까지 본 내용으로는 비판의 의도가
담겨져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잔향의 테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