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액션 / / 2021. 10. 27. 22:20

잔향의 테러 리뷰 | 답답한 사회에 대한 외침

잔향의 테러 리뷰입니다.
범죄 스릴러 물인 애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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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이후 잘 보이지 않던 장르죠.
좀비 애니만큼 이런 류의 애니도
그렇게 흔치 않아서 보게 되었네요.


《최연소 테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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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반년 전 발전소에 계획적으로
쳐들어가서 어느 물건을 빼돌립니다.
이들의 각각 이름은 나인, 트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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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후, 그들은 또 다시 동영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기 시작하는데요.
익명성을 띄우고 있지만, 이들의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좀 더 관심을 키워지길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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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에 맞춰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정전이 되어도 경찰이나 다른 기관들 초자
경계하는 사람들이 없었고, 오히려 범행을 저지른 이 둘만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시간까지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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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영상이 진짜가 될 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관심 밖이었다는 것이었죠.


《답답함을 풀어줄 이들을 만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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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은 미시마 리사.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도 말도 못하며 끙끙대며 살아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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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만난 소년은 트웰브.
밝게 웃으며, 장난끼 많아보이는 소년이었죠.
수영장 밖에 너머로 보이는 나인까지
그녀는 단 한번이라도 느끼지 못했던 자유로움이
그 순간만큼은 다르게 느껴진 그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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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들이 최연소 테러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미사는 자신이 놓인 상황에 벗어나기 위해서
그녀도 그들을 따라 공범자가 되어버리죠.

《리뷰를 마치며》
사회의 대한 어두운 부분들을 비판하는 듯한
내용이 중간마다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독이 어떤 의미를 담았을지 추측이지만,
지금까지 본 내용으로는 비판의 의도가
담겨져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잔향의 테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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