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타임슬립물 도쿄 리벤저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나오는 장르라 반갑네요 ㅎ
웬만한 타임슬립물들은 다 호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계속 방영하는 동안 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사건 사고, 죽음 속에서 과거로 되돌아오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백수처럼 TV를 보고 있는 타케미치.
뉴스에서는 한창 사건 사고를 보게 되죠.
그리고 눈과 귀에 스치는 이름을 보게 됩니다.
바로 중학교 시절에 여친이었죠.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하루 먹고 사는 알바를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해오고 있죠.
하지만 언제까지 알바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위치가
슬프지만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죠.
오늘도 알바하러 출근길에 나서는 주인공.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철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죽었나 싶었지만, 12년전 과거로 돌아오게 됩니다.
바로 본인의 중학교 일진 양아치 시절이었죠.
지우고 싶어도 지울 수 없는 그의 시절의 일부죠.
《과거의 일부를 바꾸고, 원래 현실로 돌아오다》
다시 만남 중학교 동창의 얼굴과 이름이
계속해서 떠오르며, 반가움이 묻어나옵니다.
하지만, 타케미치는 현재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다시 한번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경계하지 못했죠.
중학교 인간관계에서 최악으로 꼽히는
순간이었기 때문이었죠.
3학년 일진들에게 맞기도 하고,
졸업할 때까지 수발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현재 놓여진 이 상황에 대해 고민하다가
여친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함께 있어주며, 위로가 되어주는 좋은 친구였죠.
그렇게 공원에서 감상에 적혀 있는데
옆에서 약한 아이에게 삥을 뜯는 양아치를 보고
빡친 타케미치는 위협적인 행동으로 그들을 돌려보냅니다.
약한 아이에게 쫄지말라며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 말은 본인에게 가장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죠.
잠깐 이야기를 나눠보니 여친의 남동생이었고,
타케미치는 미래에 있었던 일들을 전하게 되죠.
그 순간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원래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여친의 남동생이었죠.
동생이 살아있다면 그녀도 살아있을거라는
생각에 물어봤지만, 대답은 그가 원하는 대답과는 거리가 멀었죠.
동생은 아직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그건 오직 당신만 할 수 일이라며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과연 그는 여친을 구할 수 있을까요?
《리뷰를 마치며》
역시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이세계 애니가 터지기 직전까지 타임슬립물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신선한 작품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쿄 리벤저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