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리뷰를 시작합니다.
하렘 코미디 장르를 가지고 있는 애니입니다.
다른 하렘과 차이가 있다면 '저돌적이다'라는 느낌입니다.
일부러 빙 둘러서 이야기 하지도 않고요.
진짜 둘만이 있는 기회가 주워진다면
그녀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틀어진 계획》
중2병을 졸업하고, 꾸준한 공부를 하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인 키도 에이타
간간히 자신에게 도움되는 가사일도 늘고 있죠.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인 '하루사키 치와'와
매일 같이 밥을 먹으며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고 있죠.
연애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주인공은
나츠카와 마스즈와의 만남으로 인해
그동안 했던 모든 루틴들이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선방 필승이라고 했나요?
마스즈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가불기 고백 빌드를 써버리죠.
다른 남자애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에이타에게 뭔가 모를 믿음이 있었던 것이죠.
물론 거기서 했던 고백 자체는 거짓이었고
연애 가치관에서 그와 똑같은 생각에 이끌였던 것이었죠.
이 둘 사이에 협력 관계가 이어집니다.
이유는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한 노트 때문이었습니다.
에이타의 중2병 흑역사를 가지고 있었기에
에이타와 마스즈는 애인 연기를 하기로 되어버립니다.
어쩌면 마스즈를 위한 협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고백을 엄청나게 많이 받아서
귀찮음과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죠.
약점을 먼저 잡힌 에이타는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네요.
《리뷰를 마치며》
하렘 애니에서 웬만한 남주는 98%는 눈치가 없는데
이 남주는 그나마 조금은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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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차이점을 둔 셈이네요.
이상으로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