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 리뷰를 시작합니다.
머리카락으로 이어진 만남이라고 해야될까요?
긴 머리카락만 보면 자르고 싶어 환장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자를 수 없는 저주 받은 머리》
주인공 하이무라 키리는 괴담에 이끌려 찾아온
한 저택을 찾게 되었고, 거기에서 만난 한 소녀
무샤노코우지 이와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일반인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머리카락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한번도 가위로 자를 수 없는 머리카락이었죠.
본인의 머리카락은 저주를 받았다며 이야기 해줍니다.
그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다니다가
주변 또래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면서
학교와의 인연도 그걸로 끝이었고
부모님도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어
악재가 겹치게 되었죠.
그러나 아직도 그녀는 꿈을 꾸죠.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 꿈.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하는 것을 원하죠.
《크라임 엣지》
킬링 굿즈라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있습니다.
선조대대로 내려오는 살인 가문의 무기죠.
살인 가문은 이들은
저주 받은 머리카락을 가진 이와이를
무시하며 짓밞으려 합니다.
무엇 때문인지 죽이진 않고 폭력이 이어집니다.
키리가 그녀들의 사이에 개입을 하지만
그의 현재 상황으로는 이와이를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죠.
그렇게 집으로 들어와 방안에서 나오지 않을 때
할아버지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본 것이
그의 가문을 알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죠.
그가 가지고 있었던 물건 중 하나는
선조 중 한 명이 살인을 했고, 그때 쓴 가위였다고 했죠.
보이는 그대로 저주 받은 킬링 굿즈였죠.
진실을 알게 된 키리는 이와이의 저택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킬링 굿즈를 사용하여
저주 받은 이와이의 머리카락을 잘라내는데 성공합니다.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 이와이.
이와이는 킬링 굿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그 이름을 크라임 엣지라고 지어줍니다.
그리고 이와이는 꿈만 꾸던 머리카락을
자르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하게 되죠.
《리뷰를 마치며》
옛날 애니들은 신선한 소재를 다뤄서
언제나 항상 어떤 애니가 나올지 기대했는데
이 작품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