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진격의 거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던 애니죠.
맨날 똑같은 양상의 애니가 나오고 있을 때
눈 정화를 시켜주듯이 나온 애니입니다.
《새장 속의 삶》
주변이 전체가 높은 방벽으로 빙 둘러 쌓여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벽을 넘어 밖에 있는 거인 때문이었습니다.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벽과 까마득한 높이 때문에
더 이상 위협을 받지 않고 모두가 살아가고 있었죠.
최상단에는 성이 있고, 높은 사람들이 있겠죠.
그 주변 밑에는 많은 마을 사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은 새장 속에서 사는 것과 다름이 없었죠.
인류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오히려 조금씩 퇴보하거나 제자리인 경향이 보이죠.
《새장이 뚫리며...》
벽 안과 밖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여러 조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조사병단이라 불리는 한 조직입니다.
인류에게 도움이 될 단서를 찾아
밖으로 나와 조사하며 거인과 맞서 싸웁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희생과 절망이 대부분이었죠.
내부 민심은 그렇게 좋지 못한 여론이었습니다.
조사병단에 들어가겠다는 말만 해도
이렇게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자살을 하러 것과 나름없는 행동으로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노을이 지는 오후.
까마득한 높이의 벽을 넘는 거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순간 벽과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100년간의 새장 속의 평화가 깨지는 순간이었죠.
주인공인 엘런의 어머니가 거인에게 잡아먹히며
상상도 하기 싫은 절망과 공포를
엘렌과 미사카가 직접 보고, 겪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첫화를 보고 나서 명작에 느낌이 나긴 했었죠.
수 많은 떡밥과 반전 전개가 볼만 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정주행 해보세요.
이상으로 진격의 거인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