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오르텐시아 사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 판타지 애니이네요.
게임이 원작이지만, 애니에서 웬만하면
홍보용으로 두기 마련인데
제대로 된 스토리와 나름 좋은 퀄들을
보여주기에 더욱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반란, 배신, 양동작전》
이곳은 오르텐시아 왕국의 왕실안.
안에는 오르텐시아 왕과 측근 2명이 있는데
이곳에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카멜리아 공국의 루기스 공작에게
좋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루기스 공작은 오르텐시아의 왕의 대우에
이미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있는 상태였죠.
갑자기 마수로 변해 왕을 죽여버린 루기스 공작
그걸 보았던 어린 왕녀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레옹 D 올리비에는 왕에게 충성을 바친 그였기에
왕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킬려고 노력했죠.
보국의 충신인 페르난도 오벨과 모리스 보드레일이
소식을 듣고 왕녀를 지키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끝내 페르난도 본인은 죽음을 맞이하죠.
페르난도 오벨은 주인공인 알프레드 오벨의 친부입니다.
숙부인 모리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어린 나이에 듣게 되었죠.
사실 이런 소동이 일어나고 있을 때
밖에 있었던 카밀리아 군대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군대를 지휘하는 리더는 로이 베쉬로.
루기스의 오른팔이며, 궁수이지만,
접근전에도 밀리지 않죠.
결국은 그들의 배신의 의해
왕국의 상황은 순식간에 달라졌죠.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4년후, 오르텐시아 왕국을 지키기 위한 노력》
오벨 가문에 영주가 된 알프레드.
어린나이에 쉽지않는 가시길을 걸어가야만 했죠.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까지 잃었던 그였고,
왕녀 마리에도 죄책감으로 우울해있었지만
알프레드를 보며 그의 기사이자 심복이 되기로 하죠.
지금은 마리유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요.
4년후, 첫 전투에 임하는 알프레드와 마리유스.
먼저 간 주력부대의 전멸과 완벽한 기습에 당한 광경을 보게 되죠.
그가 도착하자마자 철수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아직 살아 있는 부상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카멜리아 공국과 싸우게 되죠.
로이와 1:2의 첫 싸움에서 밀리게 됩니다.
아직은 성장이 필요한 시기였기 때문이죠.
숙부인 모리스 덕분에 상황이 종결이 됩니다.
이미 이득볼 것 다 본 상황이었기
유유히 물러서며 돌아가는 카멜리아 공국.
로이가 이끄는 부대에게
첫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자책하고 있을 때 깨어난 마리우스의
말 한마디 덕분에 다시 기운을 차린 알프레드.
과연 이들의 앞으로의 향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리뷰를 마치며》
몰임감도 좋고, 작화도 나쁘지 않는 선이라서
계속해서 집중하여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상으로 오르텐시아 사가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