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1. 11. 23. 00:00

오르텐시아 사가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오르텐시아 사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 판타지 애니이네요.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0

게임이 원작이지만, 애니에서 웬만하면
홍보용으로 두기 마련인데
제대로 된 스토리와 나름 좋은 퀄들을
보여주기에 더욱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반란, 배신, 양동작전》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1

이곳은 오르텐시아 왕국의 왕실안.
안에는 오르텐시아 왕과 측근 2명이 있는데
이곳에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2

카멜리아 공국의 루기스 공작에게
좋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루기스 공작은 오르텐시아의 왕의 대우에
이미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있는 상태였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3

갑자기 마수로 변해 왕을 죽여버린 루기스 공작
그걸 보았던 어린 왕녀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4

레옹 D 올리비에는 왕에게 충성을 바친 그였기에
왕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킬려고 노력했죠.
보국의 충신인 페르난도 오벨과 모리스 보드레일이
소식을 듣고 왕녀를 지키는데 성공합니다.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5

하지만, 그 과정에서 끝내 페르난도 본인은 죽음을 맞이하죠.
페르난도 오벨은 주인공인 알프레드 오벨의 친부입니다.
숙부인 모리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어린 나이에 듣게 되었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6

사실 이런 소동이 일어나고 있을 때
밖에 있었던 카밀리아 군대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군대를 지휘하는 리더는 로이 베쉬로.
루기스의 오른팔이며, 궁수이지만,
접근전에도 밀리지 않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7

결국은 그들의 배신의 의해
왕국의 상황은 순식간에 달라졌죠.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4년후, 오르텐시아 왕국을 지키기 위한 노력》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8

오벨 가문에 영주가 된 알프레드.
어린나이에 쉽지않는 가시길을 걸어가야만 했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09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까지 잃었던 그였고,
왕녀 마리에도 죄책감으로 우울해있었지만
알프레드를 보며 그의 기사이자 심복이 되기로 하죠.
지금은 마리유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요.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10

4년후, 첫 전투에 임하는 알프레드와 마리유스.
먼저 간 주력부대의 전멸과 완벽한 기습에 당한 광경을 보게 되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11

그가 도착하자마자 철수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아직 살아 있는 부상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카멜리아 공국과 싸우게 되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12

로이와 1:2의 첫 싸움에서 밀리게 됩니다.
아직은 성장이 필요한 시기였기 때문이죠.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13

숙부인 모리스 덕분에 상황이 종결이 됩니다.
이미 이득볼 것 다 본 상황이었기
유유히 물러서며 돌아가는 카멜리아 공국.
로이가 이끄는 부대에게
첫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됩니다.

오르텐시아_사가_리뷰_14

자신을 자책하고 있을 때 깨어난 마리우스의
말 한마디 덕분에 다시 기운을 차린 알프레드.
과연 이들의 앞으로의 향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리뷰를 마치며》
몰임감도 좋고, 작화도 나쁘지 않는 선이라서
계속해서 집중하여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상으로 오르텐시아 사가 리뷰를 마칩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