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리뷰입니다.
흔히 아는 이세계 애니의 용사가 아닌
판타지 세계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용사 제도 폐지》
수많은 전설적인 용사들을 많이 배출한 왕국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용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었죠.
그렇기에 여기에 있는 4명의 파티는 용사가 되기 위한 실적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에 걸친 마인과 싸움에서
마왕의 부재로 거의 붕괴와 같은 상황에 이르렀기에
왕국의 판단으로 더 이상 용사 제도를 실시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었죠.
막대한 돈과 명예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었고,
잘 나가던 직업인 용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고객님 어서오세요!》
초반에 나왔던 용사일뻔한 그의 직업은 어느 한 마트의 직원으로 취직하게 됩니다.
판타지스러운 세탁기의 영업적인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손님들은 받아들이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그의 이름은 라울 체이서입니다.
그냥 분위기로 보아 운영은 되고 있지만,
사실상 손님이 거의 오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기있는 물건조차 남게 되는데
그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되는 현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흔치않는 경우이기 때문에 놓치면 안되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밀치고, 직원에게 빨리하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현 왕도는 전쟁없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알바하러 왔습니다! 이력서 받아주세요.》
건방진 한 소녀가 다짜고자 점장을 부릅니다.
전 용사일 뻔한 라울은 컴플레인이 들어줄 알았죠.
하지만, 짜잔! 알바하기 위해 찾아온 마인의 딸이었습니다.
이미 점장과 이야기가 끝이 난 모습입니다.
첫 인상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라울은 더 어이가 없었죠.
《신입 교육》
항상 위압감을 지내고 있던 마인 쪽이었기에
존댓말이라던지 예의같은 모습이 보이질 않았죠.
여러가지로 배워야할 것들을 천천히 알려주는 라울.
피노는 그에게서 많은 것들을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잠깐 나오는 액션씬이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장면들이 재미를 더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괜히 쓸 필요도 없는 장면을 그렇게 연출시키는 것을
보면 이 분야의 장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